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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풀어보는 운명 - 주역으로 보는 처세술
박찬하 지음 / 린덴바움북스 / 201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급속히 변하는 현대문명 사회 속에서 주역의 현대적 해석에 관한
하나의 시도이며 새로운 시각으로 일반인에게도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램을로
집필되었다.
책을 받고 조금 놀랐다, 큰 책인줄 알았는데 작고 두꺼운 사이즈였다.
나는 기독교인이라서 주역이나 점 같은것을
잘 믿지는 않지만 꽤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삶에 영향을 미치는 숫자는 크게 3가지 원칙에 따라 추출하는데
그 기준은
1. 자신을 남과 구별하는 기준이며
2.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하며
3.일정기간 지속이라는
것이다.
휴대폰번호
차량뒷번호
집 비밀번호
통장비밀번호
등등
예를 들어
차량뒷번호가 7589 라면
7589에 대한 효상을 책에서 찾으면
대길 (大吉) 아주 좋은 번호로 나와서
그에대한 운명을 풀이해 주는 식이다.
세자리 숫자와 네자리 숫자에 대한
효상을 검색할수 있게 되어있다.
대흉 흉 평 길 대길 4가지로 나뉘어져 있는데
대길로 나오면 기분이 좋겠지만
대흉으로 나오면 조금 찝찝한 감이 들수도 있을듯 하다
그냥 전적으로 믿는다기보다는
이런 숫자를 사용하면 좋겠구나
식으로 가볍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을 듯 하다
숫자에 운명이 깃들여 있을 수도 있다는
흥미로운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