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글자 - 소중한 것은 한 글자로 되어 있다
정철 지음, 어진선 그림 / 허밍버드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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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명언입니다

가끔은 정말 글씨만 많은 책이 눈에 안들어오는데요

저처럼 정말 어렵게 잠 줄여가며 책 읽는 아기엄마에게 힐링을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금방 읽을 수 있지만 여운은 오래 가는 책

금방 읽을 수 있지만 다시 잡게 되는 책

금방 읽을 수 있지만 보관은 오래 하고 싶은 책

 

말이 많은 세상

저 또한 무지하게 말이 많아서 때론 고민인데

한 글자를 통해서 한 마디만 하고 살고 싶습니다. ^^

 

베스트 셀러인 1cm, 1cm+ 라는 책이 있는데 그 책이 여성느낌이라면

한 글자는 약간 남성느낌이 났습니다 아주 주관적인 생각으로

 

기분이 다운될때

책이 눈에 안들어올때

그렇지만 책을 읽고 싶고 힐링 하고 싶을 때

지하철이나 이동중에 잠시 책이 보고 싶을 때

한 권 가지고 다니며 쫙 펼쳐서 아무데나 읽어보고 그림을 보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네 인생 정말 쉽지 않습니다

회사생활도 직장생활도 인간관계도 육아도 또 미래를 위해 준비하며 살아가야 하는것도 모두 다...

가끔 마음이 따스해지는 이런 책으로 기분 전환도 하고 오래 소장도 하면 좋겠습니다

 

선물해도 좋을 책 이네요

저는 이 아침에도 잠시 한 구절 보고 갑니다

 

가위바위보중

보를 내세요

가위는 상대를 싹둑 자르고

바위는 상대를 때려 부수고

보는 상대를 안아주니까요

 

따뜻하게 이기세요

아름답게 지거나

 

오늘 하루 서로를 감싸안는 보를 내보는 즐거운 금요일 되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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