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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있으니까 사람이다
황선미 지음 / 소울메이트 / 2014년 5월
평점 :
품절
감정이 있으니 사람이지..그러나 나는 이성보다 너무나 심하게 감정적인 성격 때문에 삶에서 스스로를 너무나 괴롭혀왔다. 주로 부정적일 수 있는 소심함이나 화 우울 질투 욱하는 성격등과 같이 가끔 스스로 컨트롤이 안 되는 감정들이 주원인 이었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나를 괴롭혀왔던 감정들을 어느 정도는 미워하지 않고 놓아 버릴수 있게 되었다.
가끔씩은 내가 이상하게 느껴져도, 그리고 그것을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털어놓아도 괜찮습니다. 내 옆에 있는 사람도 그럴 테니까요 잊지 마세요 이정도면 충분한 당신입니다.
P 248
한국 사람 특히 오랜 주부생활을 하신 분들은 화병에 걸리시는 분들이 많다 그분들, 또 직장에서 여러 가지 인간관계로 지치신 분들께도 추천해드리고 싶다.
뭔가 쌓여있던 꽁꽁 얼어붙어서 괴롭히던 감정들이 좀 녹아내리지 않을까
힘을 주는 책이다. 말과 상황으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우리의 복잡한 감정들 불안 같은 주로 어려운 감정들을 다루고 수용하고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주는 책이다.
중간 중간 테스트 해 볼 수있는 문항들이 실려 있으며 힘이 되는 명언들과 아름다운 사진에 좋은 글귀로 힐링이 되는 책이다. 저자의 상담사례를 통한 해결책도 제시해 준다.
‘사랑’이라는 복음성가에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 그 중에 제일을 사랑이라 이란 가사가 있다. 내 감정 .남의 감정 스스로 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항상 어려운 감정을 이해하고 잘 다스릴 수 있는 해결책은 바로 사랑 이다 라는 것을 가르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