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가 가르쳐 준 것 푸르메 친구들 3
허은미 글, 노준구 그림 / 양철북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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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사회적 시선] 장애우와 가족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에 대해 생각해 주게 해주는 그림책이다.

뇌병변 장애인 찬우를 바라보는 책 속 사람들처럼

"쯧쯧, 걷기라도 하면 얼마나 좋아.", "말이라도 하면 좋을 텐데.", "저런 엄마는 무슨 낙으로 살까?"를 무의식적으로 생각하지는 않는지?


찬우의 엄마는 우리에게 말한다.

"그런 말씀 마세요. 찬이가 아팠을 때를 생각하면...... 그냥 함께 자고 눈 뜨고 숨 쉬고, 그것만으로도 충분해요."

찬이 때문에 고되고 힘들지만, 찬이 때문에 '아주 작은 일에 감사하는 법',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세상을 즐기는 법', '어려울 땐 가족이 큰 힘이 된다는 것', '사랑은 비교하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한다. 


우리도 모두 찬이에게 배워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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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숨바꼭질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91
이미지 글, 이유정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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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악성댓글, 친구, 소통] 인터넷이 안되면 살아가기 힘들 정도로 일상이 되어있다. 너무 급격한 발달로 악성 댓글, 비난, 유언비어 등 인터넷 예절은 많이 부족하다. 누가 쓴 글인지 모른다는 이유로 상대가 깊은 상처를 입을 수 있는 심한 이야기도 서슴치 않고 해댄다.  

이 책은 건우가 재미로 만든 인터넷 카페에 많은 친구를 들어오게 하려고, 같은 반 친구 은서에 대한 헛소문과 비난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심지어 잊어버린 학원비를 은서가 가져갔다는 누명까지 씌우게 된다. 은서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점점 죄책감을 느끼던 건우는 결석한 은서를 공원에서 만나 위로해준다. 결국, 건우는 스스로 인터넷이 씌어준 가면을 벗기로 결심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 필요한 건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교육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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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61쪽

~ 건우는 인터넷 세상에서 관심을 받는 게 좋았어요.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싶어서 은서에 대한 나쁜 말을 계속 만들어 올렸어요. 친구들이 최고라고 치켜세워 주닌 우쭐해졌던 거예요. 

그런데 나쁜 말은 쓰면 쓸수록 거침없이 부풀어 갔어요. 자기가 쓴 나쁜 말 때문에 은서가 고통을 받게 될 줄은 몰랐어요. 알면서도 모른 척 고개를 돌린 적도 있었어요. 건우는 주먹만이 다른 사람을 아프게 하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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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감싸는 우리 보자기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 8
허동화 글, 김미영 그림 / 마루벌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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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문화] 보자기를 써본 아이들이 있을까요?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 시리즈 중의 하나로 우리 보자기의 실용성과 다양한 종류,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가 듬뿍 담겨있다. 

보자기는 물건의 크기, 모양에 상관없이 싸서 보관하거나 가지고 다닐 수 있다. 보자기는 함보, 사주보, 강보, 책보, 회초리보, 밥상보, 폐백보, 관보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또한, 우리나라의 전통 조각보는 옷을 짓고 남은 천 조각을 조각조각 이어 만들어 색감과 조형에서 예술적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나와 다른 사람도 넉넉하게 품어 안을 수 있는 보자기 같은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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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이 고장 났어요! 튼튼곰 3
이수영 글.그림 / 책읽는곰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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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독, 가족, 소통]텔레비전을 정말 좋아하는 민수네 세 식구. 텔레비전 없는 세상은 상상도 할 수 없다. 어느 날 서로 좋아하는 방송을 보려고 몸싸움을 하다가 텔레비전을 망가뜨린다. 어쩔 수 없이 함께 빨래, 상자 놀이, 요리, 그림자놀이를 하며 훨씬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공감 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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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질 수 있을까? 그림책 마을 1
츠지무라 노리아키 지음, 하지리 토시카도 그림, 유문조 옮김, 하지리 토시카도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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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우정, 소통]조용한 성격에 운동을 못 하는 `나`와 으스대고, 우악스럽고, 제멋대로이며, 운동을 좋아하는 `그 녀석`. 키 때문에 한 조가 되어 이인삼각 경주에 참여하게 됩니다. 연습해도 넘어지기만 하다가, 우연히`그 녀석`의 동생 때문에 마음과 다리를 맞추게 됩니다. 유쾌한 그림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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