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링조어의 마지막 여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30
헤르만 헤세 지음, 황승환 옮김 / 민음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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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정수를 누리는 만큼 고통도 큰 예술가의 삶이 담겨있다. 감히 짐작하기도 어려운...˝~내 생각을 표현하려고 애썼지만 제대로 돼지 않는구려. 표현된 생각이란 언제나 죽은 것이라오!!˝ ˝삶이란 얼마나 웃기는 것이며, 죽음은 또한 얼마나 웃기는 것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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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눌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11
헤르만 헤세 지음, 이노은 옮김 / 민음사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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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눌프는 내가 그동안 읽어 온 책 중에 가장 매력적인 주인공이었다.

책이 짧은게 너무나 아쉬울 정도로.

그리고 이렇게 매력적인 인간도 언젠가 스러지고, 

그를 알던 사람들의 기억 속에 연명하다가,

無의 세계로 회귀한다는 것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크눌프가 들려주고 보여준다.  

살아가며 매년 한 번씩 읽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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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  그는 다른 사람들의 문제에 끼어드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고, 다른 사람들이 더 나아지거나 현명해지도록 돕고 싶다는 생각도 없었다. 상황이 이렇게 되어버린 것은 그에게도 씁쓸한 일이었다. ~ 누군가가 자신의 행복이나 미덕에 대해 자랑하고 뻐길 경우, 대부분 그것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그는 알고 있었다. 양복 수선공의 경건함도 예전엔 그랬던 것이다. 사람들이 어리석음 속에 빠져 있는 것을 구경할 수도 있고, 그들을 비웃거나 동정심을 가질 수도 있지만 결국 그들이 자신들의 길을 가도록 내버려둘 수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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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20
니꼴라이 고골 지음, 조주관 옮김 / 민음사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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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한 관료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영원할지니... 내가 놓여진 상황이 바로 나라고 착각하는 인간 군상들이 벌이는 웃어넘길 수 없는 희극이다. 우연을 필연으로 알고 살아가는 우리네 모습을 희화한 책이자, 공직자들이 꼭 읽어야할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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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
황선미 지음, 봉현 그림 / 사계절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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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한 어린 시절 때문에 메마른 삶을 살아온 강 노인. 엄청난 부와 명예의 대가로 버석거리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늙고 병들어 다시 찾아온 아버지의 죽음의 장소이자 지금의 강노인을 있게 한 집, 뒤뜰의 골칫거리들 때문에 얼어붙었던 마음이 서서히 녹기 시작한다. 막힘없이 술술 읽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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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를 무너뜨리는 법
스르자 포포비치.매슈 밀러 지음, 박찬원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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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민, 민주]독재는 두려움을 먹고 살기 때문에 독재에 대한 가장 큰 적수는 웃음이라는 것. 독재자의 성공 이유는 사람들이 두려움 때문에 복종하기 때문이라는 것. 폭력으로 맞서서는 독재를 이겨낼 수 없다는 것.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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