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 보자! 커다란 나무 생각하는 숲 8
사노 요코 글 그림, 이선아 옮김 / 시공주니어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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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자연] 공기가 없어져야 공기의 소중함을 아는 것처럼, 내 옆에 늘 있어 귀찮게 여기던 것이 사라지고 난 후에야 뒤늦게 소중함을 알게 된다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아름드리 커다란 나무 옆에 살던 할아버지는 나무에 핀 꽃도, 모여든 새도, 무성한 잎사귀도, 열매를 따러 온 아이도, 낙엽도 모두 성가시기만 합니다. 그래서 “두고 보자! 이 몹쓸 나무!”라며 나무를 베어버립니다.

이제 꽃도, 아침마다 깨워주던 새도, 시원한 그늘도, 탐스러운 열매도 없습니다. 할아버지는 그제야 삶에서 소중한 일부를 잘라버린 걸 알고, 베어낸 나무 그루터기에 엎드려 엉엉 웁니다. 그때 다행히 그루터기 옆에서 올라오는 새싹을 발견한 할아버지는 애지중지 싹을 키우기 시작합니다.


우리 옆에 당연히 있는 소중한 것들을 하나씩 발견해서 할아버지가 새싹을 키우듯 잘 가꾸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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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 여우 페리보 신나는 새싹 28
루마오 글.그림, 김세영 옮김 / 씨드북(주)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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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포동포동 살이 오른 버섯과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이끼 더미만 있으면 더없이 행복했던 여우 페리보는 어느 날 토끼를 보고난 후 더는 행복하지 않다. 어떻게 하면 토끼와 친해질까만 생각하고, 갖은 노력을 다하는 페리보. 머리에서 싹이 자라 당근 모양이 되자 좋아한다. 정말 행복한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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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춤추는 카멜레온 143
퍼트리샤 헤가티 글, 브리타 테큰트럽 그림 / 키즈엠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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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동물, 순환] 커다란나 나무 속에 있는 커다란 눈의 부엉이와 함께 그림책을 함께 보는 느낌이 드는 책이다. 사계절의 변화를 나무 한 그루와 자연, 그리고 동물 그림으로 아름답게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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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우리가족
로랑 모로 글.그림, 박정연 옮김 / 로그프레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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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관계, 개성]가족과 주변 친구들의 특징을 동물과 비유해 그림과 함께 들려준다. 힘이 센 오빠는 코끼리, 몽상가 동생은 새, 키크고 아름다운 엄마는 기린, 사나운 아빠는 사자, 너그러운 할머니는 올빼미, 잘달리는 남자친구는 치타 등으로. 그런데 정작 본인은 못정했고. 나는 뭐랑 비슷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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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기 좋아하는 할아버지 - 물구나무 그림책 034 파랑새 그림책 34
존 윈치 글 그림, 조은수 옮김 / 물구나무(파랑새어린이)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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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동물, 공감, 행복] 노래하기를 좋아하는 할아버지는 시끄러운 도시를 떠나 깊은 산골짜기에서 혼자 산다. 늘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축음기를 트는 할아버지. 주위의 동물들은 차츰 할아버지에게 동화되어 간다. 점차 나이가 들면서 이것저것 잊어가는 할아버지. 뭔가 빠진 같지만, 노래하는 것 조차 잊어버린다. 음악이 없는 고요함을 참을 수 없던 동물들은 하나둘씩 장단을 맞추기 시작하고, 산골짜기는 노래로 가득하게 된다. 그리고 할아버지도 귀여운 얼굴(?)로 큰소리로 노래하며 즐겁게 책은 끝이 난다.

 

점점 나이 들어가는 할아버지가 안타깝긴 하지만 정말 행복한 삶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동물들로 그득한 그림책이다. 동물을 좋아하는 어린이에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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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할아버지 집에서 음악 소리가 안 나니까 산골짜기기 쥐 죽은 듯 고요해졌어요.

캥거루는 이런 고요함을 참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꼬리로 흙을 가볍게 치기 시작했지요.

툭투두둑 꼬리 부딪는 소리가……

시냇가로 울려 퍼지자 개구리들이 장단에 맞춰 개굴개굴 노래했어요.

이 소리를 듣고 새들도 노래하기 시작했어요.

산골짜기는 곧 온갖 노랫소리로 가득 차게 되었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소리는 바로……

할아버지가 부르는 노랫소리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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