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척질척 철퍼덕 진흙 할아버지 꼬꼬마 도서관 5
오시마 다에코 지음, 육은숙 옮김, 가와카미 다카코 그림 / 학은미디어(구 학원미디어)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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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비오는 날 단비는 강아지 피피와 숲으로 놀러가고,
진흙할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뱃속에서 지렁이가 나오는 엽기적인 할아버지 이지만,
지렁이가 진흙할아버지의 귀여운 짝 꿈들이란 걸 들이니 갑자가 힐아버지가 너무 착해보이네요.
할어버지와 할아버지 손자들과 함께 커다란 진흙집도 만들고 할아버지 품에 안겨 낮잠도 잡니다.
그러가 비가 개면서 할아버지와 손자들은 집으로 돌아가고 단비도 신나게 집으로 돌아가면서 끝이네요.
다음 비내리는 걸 기대하면서요..
꼭 같이 진흙놀이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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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의 휴식 - 마음의 평안과 자유를 얻은
이무석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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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에 아직자라나지 못한 또 다른 내가 있다는 섬뜩하지만 놀라운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입니다..
정신과의사로 본인도 정신과치료경험이 있는 저자가 중년의 성공한 직장남성의 내면을 치유해 어렸을적의 아픔을 딛고 30년만에 진정한 휴식을 맞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인간의 무의식의 세계의 무서운 지배력이 인상에 남습니다. 
어렸을적 부모의 잘못된 양육때문에 끊임없이 일생을 그릇되게 지배당하는 성인아이의 이야기입니다.
부모의 존재가 얼마나 한 사람에게 신적인 존재인지 새삼 무섭게 와닿네요..
사이비가 아닌 정교(?^^)의 부모로 태어나는 데 큰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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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63
인생관과 가치관이 선명한 사람이 건강한 사람이다. 주체성이 확실한 사람이 성숙한 사람이다. 정체성이 확립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판단도 합리적으로 내리고 취사 선택도 명쾌하다. 우물쭈물 우유부단하지도 않다. 할 일과 안 할 일을 구별하거나 남을 졸졸 따라다니지도 않는다. 남의 눈치 볼 필요도 없다 판단과 선택의 주체가 선명하다. 자기가 마음의 주인이다. 이렇게 사는 사람은 정신병에도 걸리지 않는다. 

p.195
부모는 한 인간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존재이다. 부모가 돈이 많고 적고, 학력이 높고 낮고는 문제가 안 된다. 어린아이에게 부보는 그 존재 자체 만으로 우주가 되는 것이다. 아이는 부모가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한다고 느끼면 세상이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한다고 느낀다. 두렵고 무서울 것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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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쥐와 큰스님 풀빛 그림 아이 20
마리 말라르 그림, 디안느 바르바라 글, 전채린 옮김 / 풀빛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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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 말하는 마음이 무엇인가에 대한 심오한 그림책이었습니다.
또는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진리도 생각나구요.

큰스님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있던 생쥐는 자신에게 위협도 가하지 않는 고양이가 무서워 견딜 수 없고, 스님에게 하소연해서 고양이, 개, 호랑이 등으로 거듭 변신하지만,
고양이를 무서워하는 본마음은 변하지 않는다는~~

원효대사의 해골에 담긴 물 일화가 생각나네요.
결코 쉽지 않은 마음에 대한 심오한 그림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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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21
고대영 지음, 한상언 그림 / 길벗어린이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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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라면먹는 아빠와 아들의 유쾌한 모습에 끌려 읽은 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저자 이름이 낯익네요.
아하 재미있게 읽었던 병관이 시리즈(용돈주세요, 지하철을 타고서..등)의 저자이시네요..
상식적인 아빠의 모습을 훌훌 털어버린 유쾌한 아빠의 모습과,
그에 못지 않게 그림책의 일반적인 표현 방법의 훌훌 벗어버린 그림이 왠지 시원하게 느껴지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아빠의 친근하고 천연덕스러움이 잘 묻어나는 책이었습니다.
부의 측정을 피자를 몇판 살 수있는 가로 결정하는 하는 아들의 순진함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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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프레디
레오 버스카글리아 지음, 이경덕 옮김 / 창해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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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나뭇잎을 통해서 짧은 글로 쓰여진 책입니다..
죽음에 대해 삶에 대해 초월한 듯한 시선을 갖고 있는 다니엘에 의해 프레디도 죽음을 무섭지 않은 자연스러운 흘러가는 삶의 일부로 받아 들이고 편안하게 땅속으로 스며들게 됩니다.

========
나는 죽는게 무서워. 내가 왜 죽어야 하는 거지?"
내 물음에 다니엘은 낮은 목소리로 가만히 말했어요.
"아직 겪어 보지 못한 것은 두렵게 마련이댜. 하지만 모든 것은 변해.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지. 봄을 지나 여름이 되면 다시 가을로 가고, 잎은 초록빛에서 단풍이 들고 다시 떨어지지. 변하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야.
넌 봄이 여름으로 바뀔 때 무서웠니? 녹색에서 빨갛게 물들 때 아무 두려움도 느끼지 않았잖아. 우리들도 자연의 이치에 따라 변하는 거야. 죽는다는 것도 이처럼 변하는 것 가운데 하나일 뿐이야. "~~~ 

"죽으면 어디로 가는 걸까?"
"그건 아무도 몰라. 하지만 매우 신비로운 일이지."
"봄이 오면 우리가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그렇지 않을 거야. 그러나 생명은 계속 이어지겠지."
나는 겨울이면 떨어져 죽어야 하는데 왜 태어났는지 궁금했어요.
다니엘은 희미하게 웃으면서 대답했어요.
"그동안 네가 겪었던 일들을 생각해 봐. 우리는 해와 달을 보았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보냈잖아. 우리가 만든 그늘에 모여든 할머니 할아버지와 귀여운 아이들도 만났고. 게다가 무지개처럼 환한 공원도 보았고 아름다운 계절의 변화를 보았지. 그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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