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구? - 다시 읽는 옛이야기 그림책
김용철 글.그림 / 우리교육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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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야기, 정체성]공부하고 오라고 절로 보내졌던 소년이 삼 년 후 돌아온 집에는

자신과 똑같은 모습의 소년이 살고 있다.

가족들은 소년의 손톱과 발톱을 먹고 아들처럼 변신한 쥐의 번지르르한 말을 믿고,

진짜 아들을 모질게 쫓아낸다.

힘들게 이곳저곳을 떠돌던 소년은 우연히 기르게 된 고양이 덕분에 다시 자기 자리를 찾게 된다.

 

소년은 그동안 겪었던 마음의 상처와 가족에 대한 불신을 잘 극복할 수 있었을까?

아픈 만큼 성숙한다고 더 성숙한 어른으로 자랐으면 좋겠다.

어렸을 적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 옛날이야기를 들으면 막연한 불안감에 먹먹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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