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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게 좋아 ㅣ 너른세상 그림책
하영 글.그림 / 파란자전거 / 2014년 7월
평점 :
[성장, 자연] 2살에서 3살 정도의 귀여운 아기가 주인공입니다.
밖에 나가자는 엄마의 말에 신나게 나온 나.
첫걸음은 고양이처럼 조심조심 살금살금,
토끼처럼 두 발 모아 깡충깡충,
목도리도마뱀처럼 두 다리 벌려 총총,
새처럼 두 팔 벌려 훨훨,
사자처럼 큰 걸음으로 성큼성큼,
엄마랑 함께 숲 길을 신나게 걸어갑니다.
아이 방에 있는 인형들이 커다란 모습이 되어 함께 걸어가는 장면과,
예쁜 꽃과 나무가 있는 숲이 시원한 그림책입니다.
아이의 보슬보슬한 머리와 발그레한 뺨이 참 귀엽네요.
숲길을 책 속 주인공처럼 다양한 걸음걸이로 걷고 싶어집니다.
아이와 함께 책 속에 나온 걸음걸이를 흉내 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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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걷다가 힘이 들면 그대로 서.
내가 서면 지나가던 나무도 따라오던 해님도 가만히 서서 나를 기다려.
사르륵사르륵 바람 소리가 들려.
쿵쾅쿵쾅 내 심장 소리가 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