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람은 보이지 않아 ㅣ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25
안 에르보 글.그림, 김벼리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5년 10월
평점 :
글, 그림, 색, 촉감으로 우리에게 바람을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손으로 자꾸 책을 문지르게 되네요.
책 속에서)
‘바람은 무슨 색일까?’ 소년은 생각했어.
~ 소년은 늙은 개 한 마리를 만났어.
“바람은 무슨 색이니?” 소년이 물었어.
“들판에 가득 핀 꽃의 향기로 물든 색, 그리고 빛바랜 나의 털색.” 늙은 개가 대답했어.
~ 소년은 손가락 끝으로 책을 꼭 쥐었다가 엄지손가락을 가볍게 뗐어.
한 장 한 장 책장이 스르륵 넘어갔어.
소년은 부드러운 바람을 느꼈어.
책에서 이는 바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