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수학 -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초등 수학 혁명
최수일 지음 / 비아북 / 2013년 1월
평점 :
품절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워만 지고, 손을 떼게 되는 수학.

이 책은 어떻게 수학을 공부할지에 대해 다각적으로 설명해준다.

아이가 "수학이 재미있어요." 하는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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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경어체를 평어체로 변경했습니다. *^^*

35쪽
~ 아이들은 답이 나오면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어떻게든 답을 구하면 생각과 고민을 멈춘다. 그것이 아이들의 공부 방법이 되었다. ~ 단편적인 지식을 암기하는 교육과 계산 결과를 중시한 학습의 결과이기도 하다.

 

37쪽
일방적인 주입은 쇠귀에 경 읽기다. 특히 사회적 구성주의에서는 학생들이 상호 대화와 토론 등의 의사소통을 통해서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세계적으로 주류를 이루고 있는 학습이론이다.
~ 수학은 사고력을 절실히 필요로 한다. 그래서 자기 주도적 학습과 또래들과의 협력 학습은 수학에 있어 최적의 학습 방법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또래와 토론하며 방법을 찾아 나갈 때, 수학 학습은 효과를 볼 수 있다.

 

65쪽
우리가 아이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은 사고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수학은 인간의 뇌를 단련하여 사고력을 키워주는 최고의 과목이다. 사고력, 즉 생각하는 능력이 없다면 어떤 학문도 할 수 없다. 사고력은 공부뿐 아니라 우리의 삶 모든 과정에 작용한다. 논리적, 합리적 사고력이 없으면 삶의 고비에서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없다.

 

159쪽-
아인슈타인은 "만일 우리가 어떤 것을 남에게 쉽게 설명하지 못한다면, 그것을 잘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라고 했다. 즉 학생이 그날 배운 수학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다면 그것을 교사나 다른 친구에게 설명하여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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