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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지? ㅣ 웅진 세계그림책 144
앤서니 브라운 글.그림, 홍연미 옮김 / 웅진주니어 / 2013년 8월
평점 :
무엇이든 첫 경험은 떨리고 불안합니다.
그 감정을 즐기며 잘 극복해 내는 사람도 있고,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피해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그림책은 두려움을 잘 극복해낸 조의 이야기입니다.
처음으로 큰 파티인 친구 톰의 생일잔치에 가는 날.
초대장까지 잊어버려 주소까지 모릅니다.
다행히 엄마의 도움으로 조의 집을 찾아 나서지만,
조의 불안한 마음이 이집 저집의 풍경으로 나타납니다.
엄마의 격려 덕분으로 가까스로 도착한 톰의 집.
친구들의 환영을 받으며 따뜻한 불빛의 집안으로 조는 들어갑니다.
이제는 엄마의 걱정이 시작됩니다.
불안한 마음으로 2시간을 지내고 두드린 톰의 집.
조가 이렇게 환한 얼굴의 아이였군요. ^^
불안한 마음이 자연스럽다는 걸,
불안하면 모든 것이 더 불안해 보인다는 걸,
재미있게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