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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 김구의 <나의 소원>을 이주영이 풀이하고 글 쓰다 ㅣ 천천히 읽는 책 2
이주영 글, 김구 원작 / 현북스 / 2015년 3월
평점 :
글쓴이의 인생을 바꾸어 주었다는 『백범일지』를 어린이들이 읽기 쉽도록 풀이하고,
친절하게 해설해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보니 꼭 원본을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구 선생님께서 오래 오래 사셨더라면 우리나라가 훨씬 문화가 강성한 나라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백범일지』는 우리나라 국민 모두 필독해야 하는 책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와 함께 읽어야 겠습니다.
12쪽 "네 소원이 무엇이냐?"하고 하느님이 내게 물으시면, 나는 서슴치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오."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하는 세 번째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하고 대답할 것이다.
54쪽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바라지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만 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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