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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책 - 2017 학교도서관저널 추천, 2015 아침독서신문 선정, 2015 오픈키드 좋은어린이책 목록 추천도서, 2014 학교 도서관저널 추천 ㅣ 바람그림책 25
존 라이트 글, 리사 에반스 그림, 김혜진 옮김 / 천개의바람 / 2014년 7월
평점 :
저자 존 라이트는 1943년 런던에서 태어나 공상 과학 소설 등의 분야에서 활동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주 칙칙하고 암울한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만 나오는데, 주인공은 아마 사서가 아닐까 합니다.
도서관에 있는 위험한 책 하나를 집으로 가져가는 데,
그 책에서 처음으로 '꽃'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그것을 계기로 꽃을 키우게 되고,
나아가 도시를 꽃으로 채우려는 생각을 갖게 된다는...
깊이 와닿지는 않는 주제였지만,
자연이 사라진 도시의 삭막함을 떠올리게 합니다.
우리 주위에 자연이 아예 사라진다면 모두의 정서가 더 형편없이 메말라 버리겠죠.
더 푸르게 푸르게 하는데 저도 조금이나마 노력을 해야 겠습니다.
이 그림책을 보니 바버러 쿠니의 <미스 럼피우스>가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