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도시가 내 삶에 들어왔다, 교토
이혜필 지음 / 컬처그라퍼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오사카, 고베, 교토로 자유여행을 가기 전에 집어 든 책 중의 한 권이었습니다.
교토란 말에 집어들었지만, 여행서라기보다는 여행기에 가깝네요.
하지만 잡지 편집장을 지낸 분이어서 글이 읽기 쉽게 술술 읽혀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딱딱한 소개글들 보다 더 머리에 오래 남는 거 같았습니다. 저는..
바쁜 일정이라 둘러보진 못했지만 료안지의 절묘하게 배치된 15개의 돌덩이에 대한 소개글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
개인적으로 기온 거리를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일정상 못가본게 아쉽습니다.

제가 다녀 온 곳은 금각사, 은각사, 철학의 거리, 기요미즈데라 였습니다.
교토는 하루에 둘러보기엔 완전 무리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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