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태곳적부터의 이모티콘 길담서원 청소년인문학교실 2
이유명호 외 지음 / 궁리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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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아이들이 어릴 때 배워야 할 것은 자신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

그것을 통한 타인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

더 나아가 어울림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이 아닐까요?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한다면 남을 존중하는 마음을 얻을 수 없을 테고,

사회는 분열로 치달을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소중한 인문학강의를 많이 듣고, 읽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자신의 소중한 목숨을 스스로 끊어버리거나, 소중한 친구를 따돌리고 학대하는 일이 없을 테니까요.

읽으면서 자꾸 서글픈 우리의 교육을 떠올랐습니다.

개인적으로라도 아이에게 이런 강의를 찾아가며 듣게 해주고 싶네요.

<길담서원>마음에 꼬옥 담아두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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