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품은 달 1
정은궐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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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드라마에 목을 매달고 기달리게 되서 흥미를 반감시키고자 급하게 잡은 책이었습니다. ^^
드라마와는 전개나 등장인물의 세세한 면이 달라 또 다른 재미가 있네요.

크게 다른 점이라면 연우가 죽기전에 훤이 연우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는 것,

연우가 기억상실증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

액막이 부적인 연우와 임금이 해후하는 것은 마지막 밤인 30일째였다는 것,

그리고 도무녀 장씨가 욕쟁이 할머니라는 것,

설이가 곱상하게 그려지지 않는 다는 것,

중전 보경이 더 나약하게 그려진다는 것 등이 있네요.

더 자세한 줄거리는 드라마 보는 분들의 흥미 보전을 위해 꾹 참습니다.

책을 보고나니 결말이라던가 전개상의 궁금증 등은 해소되었지만,

나머지 글들을 어떻게 영상으로 옮길지 계속 궁금해 하며 지켜보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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