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짐을 지어 힘들게 생활하던 돌쇠가 이야기의 재미에 빠지다가, 책을 읽기 위해 세책점(조선시대 책 대여점)에 일하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조선시대의 책 제본 방법이나 책에 관련된 여러가시 풍습을 알게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주인공 돌쇠의 책 사랑이 참 기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