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부터 기발합니다.. 연구원들의 노력으로 다시 탄생한 공룡을 애완동물로 키우면 생기될 일들을 그린 그림책 입니다. 아주 귀여운(?) 티라노와 그에 반해 벌어지는 주위의 무시무시하고 감당안되는 생활모습이 대조되면서 넘 재밌네요. 특히 저희 둘째는 티라노가 방에 실수하고는 곤란한 표정으로 두손으로 아래를 가리고 서있는 모습에 뒤로 넘어갔습니다.. 자신의 실수가 생각났나? ^^ 제일 뒤에 반전도 차암 재밌는 유쾌한 그림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