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친구들의 도쿄 표류기
다카노 히데유키 지음, 강병혁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기상천외한 여행(?)을 기획하고, 여행을 떠나기전에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기 위해 도쿄에 거주하는 현지인과 접촉(^^)하면서 그들과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담담하고, 잔잔한 유머로 풀어낸 책이었습니다.

도쿄라는 저자에게는 익숙한 공간이지만,
외국에서 온 그의 별난 친구들에게는 낯선 공간인 외국의 한 도시 일 수 밖에 없는...
나에게 익숙한 것이 그에게는 낯선 신선함이고,
그에게 익숙한 것이 나에게는 미지의 세계이고 동경의 대상이 되는... 

SMAP의 노래처럼 사람들은 누구나 세상에서 하나뿐인 유일한 존재임을 이 책을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모두 각자각자 유일한 소중한 존재들인데,
삶은 모든 사람을 소중하게 대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자기가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자신을 하찮게 생각해버리는,
아니 우선 저부터도 그런 일면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이 책을 보면서 들었습니다. 
삶이 나를 힘들게 하여도 나는 "only one" 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지!! 불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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