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불완전함에 대하여
팀 하포드 지음, 윤영삼 옮김 / 윌마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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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불완전함에 대하여
✦ 팀 하포드
✦ 윤영삼
✦ 윌마

이 책, 진짜 내 속을 제대로 찔렀다.

나는 어떤 일이든 완벽하게 해내고 싶어서 늘 불안했다.
철저히 준비하고,
모든 경우의 수를 따져보고,
그래도 결과가 어긋날까 봐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완벽한 준비와 실제 결과는
결코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그러다 《MESSY》를 만났다.

이 책은 세상이 본질적으로 지저분하고
예측 불가능하다는 걸 솔직하게 인정한다.

그런데 그 ‘엉망’을 약점으로 보지 않고,
오히려 창의력과 성장의 원동력으로 본다.

완벽한 계획보다 유연한 대응이 더 큰 힘을 발휘한다는
연구와 실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읽으면서 계속 고개가 끄덕여졌다.

준비를 과하게 했을 때 오히려 기회를 놓쳤던 순간들,
순간의 판단과 우연이 만들어낸 뜻밖의 성과들.

완벽을 추구하다가 사람들과의 자연스러운 연결까지
놓치고 있었던 나를 돌아보게 됐다.

가장 좋았던 건,
이 책이 절대 ‘포기하라’고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냥
“조금 엉망이어도 괜찮다. 그 속에서 진짜 네가 나올 수 있다”고 따뜻하게 말해준다.

《MESSY》를 덮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완벽하지 않은 나를 조금 더 안아주게 됐다.
그리고 그게 오히려 시작이라는 설렘이 생겼다.

완벽주의로 숨 막히는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추천한다.

@woojoos_story
@wilma.pub

#인간을인간답게만드는불완전함에대하여
#팀하포드
#윌마
#우주서평단

☆ @woojoos_story 모집 / 윌마 출판사 도서 지원으로 우주서평단에서 함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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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만 뾰족한 순간들 - 그때 우리가 선택한 태도에 관하여
김예원 외 지음 / 양양하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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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조만 뾰족한 순간들
✦ 김예원 김완 박산호 이은주 허태준
✦ 양양하다

책을 읽으며 자꾸 멈춰 서게 됐다.
분명 나도 한 번쯤 느꼈던 불편함인데,
그때는 그냥 스쳐 지나가는 감정이라고 생각했다.

“이건 좀 이상한데.”
“왜 이 상황이 이렇게 당연하게 흘러가지?”

그런 순간들이 분명 있었는데도
깊이 들여다볼 생각은 하지 못했던 것 같다.

바쁜 하루 속에서 불편함은 금세 묻히고,
나는 늘 다음 해야 할 일로 걸음을 옮겼으니까.

《사소하지만 뾰족한 순간들》은
그렇게 지나쳤던 장면들을 다시 꺼내 보여주는 책이었다.

누군가를 쉽게 판단했던 시선,
도움이 필요한 사람 앞에서 잠깐 망설였던 순간,
‘내 일이 아니니까’ 하며 모른 척 지나쳤던 마음까지.

읽는 내내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았다.
어쩌면 내가 외면했던 순간들을 마주하는 일이었으니까.

하지만 그래서 더 좋았다.
이 책은 날카롭게 현실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사람을 향한 다정함을 놓지 않는다.

세상을 당장 바꾸는 건 어렵겠지만
적어도 누군가를 바라보는 내 태도는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책을 덮고 나니
나는 지금 어떤 태도를 선택하며 살고 있을까
조용히 스스로에게 묻게 됐다.

✨ 추천하고 싶은 사람

✔ 사회의 불합리를 보며 답답함을 느껴본 사람
✔ 에세이를 통해 깊은 질문을 만나고 싶은 사람
✔ 타인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을 넓히고 싶은 사람

@yyhdbooks
@jugansimsong

#도서협찬
#사소하지만뽀족한순간들
#김예원김완외
#양양하다
#주간심송필사단

☆ 양양하다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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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하위권 공부법 바이블 - 전교 꼴찌에서 서울대까지, 성적이 오르는 입시 공부법의 모든 것 ㅣ 바른 교육 시리즈 47
김경모 지음 / 서사원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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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하위권 공부법 바이블
✦ 김경모
✦ 서사원

축구장에서 쏟아냈던 땀과 끈기가
책장 위 형광펜 자국으로 이어지는 이야기가
이렇게 묵직하게 다가올 줄 몰랐다.

이 책은 단순히 공부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었다.

한 번 인생의 방향을 완전히 틀어야 했던 사람이,
막막함 앞에서 주저앉지 않고
‘그럼 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를 끝없이 묻고 답하며
만들어낸 기록처럼 느껴졌다.

축구를 전공하던 사람이 공부를 다시 시작한다는 건,
남들보다 늦었다는 불안과 부족한 기본기를
매일 마주해야 하는 일이었을 텐데.

그럼에도 저자는 운동장에서 길러온 끈기와 자기관리,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공부라는 새로운 세계에 그대로 옮겨 심었다.

무작정 오래 앉아 있는 게 아니라,
방향을 바꾸고 방법을 연구하고,
부족한 기초를 하나씩 다시 쌓아 올리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특히 “노력의 양이 아니라 방향” 이라는 메시지가 오래 남았다.

아이들이 공부를 힘들어하는 이유가
단순히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책은 부모가 읽으며
조급함을 내려놓는 데도 도움이 되겠지만,
무엇보다 중등 이상의 자녀가 직접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누군가의 잔소리처럼 들리는 공부법이 아니라,
직접 헤매보고 부딪혀본 사람이 건네는 이야기라서 더 와닿는다
.
“나도 해볼 수 있을까?” 하고
막연하게 불안한 아이에게는 길잡이가 되어주고,
부모에게는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을 조금 바꿔주는 책.

성적을 올리는 기술보다 먼저,
스스로 공부하는 이유를 찾게 해주는 책이었다. 📘

@gbb_mom 단단한맘
@seosawon 서사원

#중하위권공부법바이블
#김경모
#서사원
#단단한맘서평단

☆ <단단한 맘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 협찬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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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층에서 본 거리 - 다섯손가락 이두헌 노래글
이두헌 지음 / 이은북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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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층에서 본 거리
✦ 이두헌
✦ 이은북

노래의 탄생비화를 담은 이 책은
이두헌님의 시선으로 그 시절을 바라보게 하는
시간여행을 다녀오는 듯했다.

한 곡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스쳐 갔을 감정들,
무대 뒤에서 조용히 쌓였을 순간들이 한 장면씩 펼쳐지는데,
마치 오래된 카세트테이프의 재생 버튼을 누른 기분이었다.

다섯손가락의 노래를 들으며
각자의 청춘을 지나온 사람이라면,
익숙한 멜로디 뒤에 이런 이야기가 숨어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괜히 마음이 먹먹해질 것 같다.

단순히 노래에 대한 에피소드를 읽는 게 아니라,
한 사람의 기억과 감정,
그리고 그 시절의 공기까지 함께 건네받는 느낌이었다.

특히 이 책은 ‘노래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보다
‘그 노래가 어떤 시간 속에서 태어났는가’를 보여준다.

그래서 읽는 내내 한 뮤지션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동시에,
문득 내 지난 계절 하나쯤도 함께 떠올리게 된다.

비 오는 날 들었던 노래,
이유 없이 반복 재생했던 한 곡,
그때는 미처 설명하지 못했던 감정들까지.

음악은 듣는 순간의 기억을 붙잡아두는 힘이 있는데,
이 책은 그 기억의 서랍을 조용히 열어주는 책이었다.
한 시대의 음악을 사랑했던 사람에게는 반가운 재회처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한 편의 감성적인 음악 다큐처럼 다가올 것 같다.

@eeunbook
@ekida_library
@jugansimsong

#이층에서본거리
#콜라보필사단
#이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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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태도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 삶의 태도를 단단하게 만드는 명문장 필사 ㅣ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필사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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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태도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 김한수
✦ 하늘아래

우리는 매일 수많은 선택을 하면서 살아가지만,
정작 그 선택을 이끄는 내 태도에 대해서는 얼마나 자주 질문할까.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태도는 질문에서 시작된다》는
그 익숙한 무심함을 조용히 흔드는 책이었다.

이 책은 무엇을 해야 한다고 강하게 말하기보다,
한 문장씩 조용히 질문을 건넨다.

오늘 나는 이기려 했는가, 이해하려 했는가.
오늘 나는 멈추지 않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
오늘 나는 무엇에 고마움을 느꼈는가.

짧은 질문인데 이상하게 오래 남았다.

눈으로 읽을 때는 ‘좋은 말’이었던 문장이,
손으로 쓰는 동안엔 어느새 나를 향한 질문이 되었다.

특히 이 책이 좋았던 건,
태도를 거창한 결심의 문제가 아니라
아주 작은 시선의 방향으로 보여준다는 점이다.

꾸준함은 대단한 것이 아니라
멈추지 않는 힘이라는 것,

감사는 특별한 날의 감정이 아니라
이미 가진 것을 다시 바라보는 태도라는 것,

너그러움은 약함이 아니라
이해하려는 선택이라는 문장들이 오래 마음에 머물렀다.

필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내 마음도 들여다보게 됐다.

나는 요즘 무엇에 예민했는지,
얼마나 조급했는지,
얼마나 쉽게 상대를 판단했는지.

책을 읽는 시간이라기보다
잠시 내 내면 앞에 조용히 앉아 있는 시간에 가까웠다.

이 책은 빠르게 소비되는 자기계발서라기보다,
삶의 속도를 잠시 늦추고 스스로를 점검하게 만드는 책이다.

답을 주기보다 질문을 남기는 책.

그래서 책장을 덮고 나서도 독서는 끝나지 않았다.
내 하루 속에서 그 질문들이 계속 이어졌으니까.

가끔 마음이 흐트러질 때,
누군가의 조언보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한 문장이
더 큰 힘이 될 때가 있다.

이 책은 이런 사람에게 닿았으면 좋겠다.

ᰔ 자꾸 마음이 조급해지는 사람.
ᰔ 괜찮은 척하며 하루를 버티고 있는 사람.
ᰔ 남의 기준에 맞춰 달려오느라
정작 내 마음의 목소리를 놓치고 있던 사람.
ᰔ가끔은 답을 찾는 것보다, 나에게 제대로 된
질문 하나를 건네는 일이 더 필요하다는 걸 느끼는 사람이라면

분명 오래 곁에 두게 될 책이다.

@haneulbook
@jugansimsong
@ekida_library

#나를단단하게만드는태도는질문에서시작된다
#하늘아래
#김한수
#이키다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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