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하조만 뾰족한 순간들✦ 김예원 김완 박산호 이은주 허태준✦ 양양하다책을 읽으며 자꾸 멈춰 서게 됐다.분명 나도 한 번쯤 느꼈던 불편함인데,그때는 그냥 스쳐 지나가는 감정이라고 생각했다.“이건 좀 이상한데.”“왜 이 상황이 이렇게 당연하게 흘러가지?”그런 순간들이 분명 있었는데도깊이 들여다볼 생각은 하지 못했던 것 같다.바쁜 하루 속에서 불편함은 금세 묻히고,나는 늘 다음 해야 할 일로 걸음을 옮겼으니까.《사소하지만 뾰족한 순간들》은그렇게 지나쳤던 장면들을 다시 꺼내 보여주는 책이었다.누군가를 쉽게 판단했던 시선,도움이 필요한 사람 앞에서 잠깐 망설였던 순간,‘내 일이 아니니까’ 하며 모른 척 지나쳤던 마음까지.읽는 내내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았다.어쩌면 내가 외면했던 순간들을 마주하는 일이었으니까.하지만 그래서 더 좋았다.이 책은 날카롭게 현실을 이야기하면서도결국 사람을 향한 다정함을 놓지 않는다.세상을 당장 바꾸는 건 어렵겠지만적어도 누군가를 바라보는 내 태도는 바꿀 수 있지 않을까.책을 덮고 나니나는 지금 어떤 태도를 선택하며 살고 있을까조용히 스스로에게 묻게 됐다.✨ 추천하고 싶은 사람✔ 사회의 불합리를 보며 답답함을 느껴본 사람✔ 에세이를 통해 깊은 질문을 만나고 싶은 사람✔ 타인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을 넓히고 싶은 사람@yyhdbooks@jugansimsong #도서협찬 #사소하지만뽀족한순간들 #김예원김완외 #양양하다 #주간심송필사단☆ 양양하다 출판사에서 지원받아 주간심송에서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