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든 마카오 여행지도 2026-2027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로 만든 마카오 여행 가이드 총정리 에이든 가이드북 &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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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타블라라사의 에이든 마카오 여행지도(2026/2027)에는 여행 정보가 부족한 독자들을 위해 반드시 들러서 봐야 할 곳(LANDMARK LIST), 한 땀 한 땀 수를 놓듯 해야 할 거리(TO DO LIST), 먹을 거리(MUST EAT LIST), 쇼핑할 거리(MUST BUYING LIST), 그곳에서 해 보면 좋을 것(MUST DO ACTIVITIES LIST) 등이 잘 정리되어 있다.


 

중국 대륙의 막다른 마카오 반도와 워낙 작은 콜로안 섬을 잇는 작디 작은 곳이 마카오이기 때문에 낱장의 지도가 제공되어 있다. 반면에 여행지가 큼직큼직하게 소개되어 있으니까 시인성은 아주 훌륭하다.

 


마카오 여행지도는 크게 두 지역으로 나눠서 소개되는데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시절의 건축물들이 즐비한 세나도 광장 주변의 세계문화유산 지역과 마카오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카지노, 쇼핑몰, 호텔의 삼박자 갖춰진 곳, 타이파&코타이 스트립으로 구성된다.



 

1998년 포르투갈 문화원의 후원으로 마카오대학교에서 여름을 보낸 적이 있었다. 끈적끈적 습한 기후에 몸이 축 늘어질 듯도 했지만 젊음의 열정으로 이곳저곳을 후비고 다녔던 기억이 있다. 아시아에서 포르투갈의 언어와 문화를 배운다는 것이 꽤 낯설기는 했으나 몬테 요새 윗자락에 자리잡은 성바울 성당을 비롯해서 수많은 성당과 알록달록 타일이 깔려 있는 세나도 광장의 보도를 함께 걸었던 친구들이 지금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그래도 한때 지냈던 좋은 경험이 있어서인지 홍콩으로 여행가는 친구들이 있다면 으레 마카오 관광을 추천하기도 했고 동행 시에는 가이드 역할도 곧잘 했다.

 

타블라라사의 기타 다른 지도에 비해서 메모 노트(Travel note) 역시 뭔가 비어 보이는 허전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여행을 준비하며 다니면서 느낀 감상을 쓱싹쓱싹 부담없이 남기며 Flag Stickers 100개를 다닥다닥 붙여 보자. 뭘 해야 할지 도통 모르겠다고 하는 독자들은 aiden TRAVEL NOTE를 우선 펼치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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