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T 공식문제집 N1 ver2.0 - 청해 실전용+복습용 MP3, 청해 받아쓰기 워크북 JLPT 공식문제집
국제교류기금.일본국제교육지원협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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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능력시험(JLPT: Japanese-Language Proficency Test)은 일본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의 일본어 능력을 측정하고 인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일본 정부가 세계적으로 공인하는 유일한 일본어 시험으로서 급수는 N1부터 N5까지 있습니다.

 

일본어의 N1급은 중국어 HSK 6, 유럽언어(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기준 C2에 해당하는 최고 급수인데, 시원스쿨닷컴에서 출판한 ‘JLPT 공식문제집 N1 ver 2.0’은 시험의 주최측인 국제교류기금과 일본국제교육지원협회에서 제공한 최신 공식 기출문제(1회분) 그 자체입니다.


 

JLPT N1 시험은 1교시(수험 시간: 110, 70문항)에 언어지식(문자,어휘,문법)과 독해(읽기)를 보고 20분 동안의 휴식을 가진 후, 2교시(수험 시간: 60, 33문항)에 청해(듣기)를 봅니다. 세 영역의 배점은 각각 60점으로 총점은 180점입니다. 영역마다 과락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어느 한 영역이라도 당해 시험 회차에서의 기준점(19)보다 낮으면 불합격으로 판정됩니다. 절충형 상대평가방식의 도입으로 합격 여부를 결정짓는 점수는 변동이 있을 수 있으나 합격률을 전체 응시자의 25~35%로 조정해서 시험 난이도를 조정하는 게 통설이고 총점은 100점 이상이 되어야 합격선에 들 것 같습니다.

 


제가 오래 전에 N1(시험 제도 개정 전 JLPT) 시험을 봤을 때는 절대평가에다가 과락이 존재하지 않아 자신 있는 영역에서 고득점을 노리는 전략이 가능했었는데 지금은 모든 영역에서 고루 점수를 받아야 합격이 가능한 시험이 되었습니다.

 

문제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험은 매년 두 차례 있습니다. 7월과 12월 첫째 일요일에 있어서 대학생 기말시험 기간과 상당히 겹칩니다. 국내 웬만한 도시에서 응시할 수 있고 다른 외국어 자격시험에 비해 수험료(65,000)가 그래도 저렴한 편입니다.

 

이 책의 청해 mp3는 시원스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데 3가지 형태(시험 고사장 버전, 일반 버전, 배속 버전)로 제공되는 데다가,

 

기출 문제의 해설이 상세해서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험 보러 가기 전 최종 모의고사용으로 활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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