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 영혼이 향기로웠던 날들, 돌아갈 수 없는 시간으로 안내하는 마법
필립 클로델 지음, 심하은 옮김 / 샘터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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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동네에서의 삶을 향기에 연관지은 서정적인 수필이다. 수많은 인명과 지명을 제대로 알 수 있다면 의도한 바를 더 잘 이해할 텐데 문화적 차이는 어쩔 수 없나 보다.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이 조금 연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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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반양장)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ㅣ 미움받을 용기 1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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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아들러라는 철학자이자 심리학자 덕분에 행복의 또 다른 방법을 알게 됐다. 지금, 여기, 나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자. 과거와 미래는 무의미하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지 말든지 다른 사람에게 공헌하자. 그게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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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스 실종 사건 - 누구나 가졌지만 아무도 찾지 못한 열정
우종민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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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추리소설인 듯한 느낌을 주도록 할 필요까지 있었을까? 아무튼 조직 생활에서의 상황과 조직원의 심리를 간파하여 소설 식으로 써내려간, 부담없는 성공학 혹은 자기계발서이자 리더십 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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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축일기 - 인목대비 서궁에 갇히다 ㅣ 서해문집 오래된책방 5
작자 미상, 조재현 옮김 / 서해문집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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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 사람이야말로 당대의 험한 궁중 생활을 후세에 알려 위로받고자 한 사람이 아니었을까? 글이 사실이라면 인목대비는 상당한 기품과 인내력이 있던 사람이었던 것 같다. 한낱 상궁이나 내인들의 조소도 견뎌내며 그런대로 산 걸 보면 대단한 인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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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 공대생의 가슴을 울린 시 강의
정재찬 지음 / 휴머니스트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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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평가하는데 정답이 있다는 게 학교 교육의 가정이지요. 시의 해석도 쓰는 사람의 입장을 헤아려야 할까요, 읽는 이 맘대로 해석해야 할까요? 아무튼 이 책은 저자 나름의 해석과 더불어 독자의 주관도 배려합니다. 천천히 씹어 읽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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