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음하하하. 어제도 무한 도전을 못 봤어. 침울. 지난주에도 못 봤는데. 침울. 아우. 어제 보물마를 보면서 곰곰히 생각해봤다. 도저히 요자크가 다치는 장면은 못 볼거 같더라. 사라레기. 요자크. 유리. 콘라드. 그 미묘한 분위기의 성사국은 참 어지간히도 싫더란다. 읽기도 막막하고 했던 마루마도 한번 더 읽어보니 못 본 장면 못 느낀 감정까지 새롭게 느껴진다. 한편으론 생각했다. 원작에 충실해 무조건 패러디를 쓰려고 하는 나이기에. 건담도 그랬던건데. 의미가 없어졌다. 애초에 마루마가 어떤 결말이 나든 지켜보기로 했다. 불만이고 뭐고 완결이 어찌나든 지켜보겠다는 생각을 했다. 가능하면 영원히 행복하길 바란다. 콘라드도 슬픈 남자다. 더 이상 미움 받지 않기를 바란다. 흑. 패러디도 이제 쓰고 싶은 데로 쓸 수 있게 되었다. 애초에 이래야 나인거지. 흐음. 네이버는 블로그랑 카페만 들어가면 오류가 난다. 푸하하하. 몇몇 카페와 블로그를 제외하고. 참 신기하다. 오류가 나는 블로그랑 안 나는 블로그는 대체 무슨 차이인건가. 음악이 있고 없고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