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라 2 : 첫사랑 바이러스 - 제1회 NO. 1 마시멜로 픽션 수상작 후속작 마시멜로 픽션
박에스더 지음, 이경희 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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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작년에 비룡소의 상상력 브랜드 <고릴라박스>에서 주최한 제1"No. 1 마시멜로 픽션 대상작"이 출간되었습니다.

마시멜로라는 이름부터 달콤한 느낌을 풍기는 마시멜로 픽션 공모작은 한창 예민한 시기의 초등 고학년 여자아이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걸스 심사위원단으로 이루어진 101명의 심사를 거쳐 요즘 사춘기 여자아이들의 고민과 취향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뽑았지요.

    

 

마시멜로 픽션 수상작은 제1<미카엘라, 달빛 드레스 도난 사건>에 이어 제2<미카엘라, 첫사랑 바이러스>가 출간되었습니다.

보물을 찾아나섰던 1권에 이어 2권에서는 첫사랑의 열병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표지를 보니, 핑크빛의 첫사랑을 표현하느라 온통 핑크색이고, 사랑의 상징인 장미 한송이도 보이네요. 그런데 장미가 빨간색이 아니라, 파란색이라는게 궁금해졌습니다.

    

 

등장인물 소개 페이지에서 보이는 주인공 미카엘라는 긴 곱슬머리를 하고 유난히 큰 눈망울로 환한 표정을 하고 있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기분 좋게 만드는 해피 바이러스가 퍼지는듯 합니다. 브링턴 아카데미 7학년생인 미카엘라와 절친 카밀라, 그리고 역시 훈내나는 전교 학생회장 8학년 유진 선배, 왠지 미카엘라와 유진 선배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생길것 같은 느낌이 들고, 이 둘 사이를 비집고 들어올 것만 같은 학교 온실에서 살다시피하는 새로온 전학생 원예부 차장 리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주인공 미카엘라의 주변 친구들도 환하게 웃고 있네요.

    

 

1권에 이어 2권의 이야기도 200년 전통의 브링턴 아카데미 기숙 학교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 학교에는 전통적으로 2학기 중간고사 일주일 전 삼일간 벌어지는 장미시즌 축제가 벌어지는데, 친구에게 다양한 색깔의 장미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랍니다. 아무에게도 장미를 주지 않으면 중간고사를 망친다는 저주가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대부분 이 축제에 참여한다니 재미난 발상이네요.

"빨간 장미는 영원한 행복을, 분홍 장미는 참다운 우정을, 노란 장미는 아름다운 화해를, 하얀 장미는 드높은 존경을, 파란 장미는 사랑의 기적"을 뜻한다고 합니다. 파란 장미가 사랑의 기적이라니, 그래서 표지에 파란 장미가 등장했나봅니다.

 

이 책을 읽은 우리집 아이들은 "달빛 아래 잠복 수사"에 나선 미카엘라의 행동이 용기있고, 대단하다고 합니다. 그 부분이 가장 스릴있고 흥미로웠다고 해요. 마침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중학생 딸아이도 아주 재미있디면서 눈을 떼지 않고 단숨에 읽어내립니다. 파란 장미를 숨긴 범인이 누굴까 궁금해하면서... 마지막에 유진선배가 미카엘라에게 고백하는 장면에서는 아주 심쿵하다는 표현까지 합니다. 사춘기 소녀들의 가슴을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이기에 안성맞춤 스토리네요.

벌써부터 3권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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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수준 수학 심화 5-2 (2017년) 초등 최고수준 수학 (2017년)
최용준.영재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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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5학년 2학기 <최고수준 5-2>입니다.

천재교육의 실력 완성 수학 학습서이지요.

"심화문제 해결서"라는 글과 "무료 모바일 러닝"을 동영상으로 제공한다는

QR코드 안내글이 눈에 확 뜨입니다.

또한 온라인으로 쌍둥이 문제가 추가 제공된다는 점도 아주 좋네요.

그래서 QR코드를 인식해서 동영상에 들어가보니,

선생님의 친절한 풀이과정을 들을 수 있더라구요.

엄마가 집에서 엄마표로 학습시킬때 가장 애로사항이 체계적인 설명인데,

이렇게 QR 코드의 동영상 도움을 받으니 아주 좋습니다.

 

최고수준의 "구성과 특징"입니다.

각 단원마다 4단계의 구성으로 개념, 유형, 심화, 최고수준의 단계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단계는 문제의 양은 많지 않지만 각 문제마다 굉장한 난이도가 있답니다.

특히 3단계 심화와 마지막 4단계 최고수준 생각하기는 난이도가 굉장히 높지만,

융합수학으로 흥미로운 읽을거리도 제공해줍니다.

 

2단원의 "합동과 대칭" 부분입니다.

<최고수준>이 수학 학습서 중 최고의 난이도를 보여주는 책인지라 ,

5학년 2학기를 통틀어서 가장 재미난 단원이라서 열심히 활용했습니다.

어렵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해결했다는 점에서 최고점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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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의 달인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2
윤해연 지음, 안병현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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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로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좋은책 어린이" 출판사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고학년문고'를 펴냈습니다.  고학년문고'는 초등 4~6학년 학생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최근에 두번째로 펴낸 고학년문고 시리즈 <뽑기의 달인>를 만나보았습니다.  


 

 

120여 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에 전체 개성 넘치고 흥미로운 여섯 개의 이야기가 수록되었습니다. 

여섯개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말을 잘하지 못하거나 용기가 부족한 아이, 뽑기를 잘 못해서 운이 좋지 않은 아이, 외모에 자신감이 없는 아이, 발달장애가 있는 형을 웃게 해 주고 싶은 아이 등 주인공인듯 주인공이 아닌 평범한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랍니다. 

이 중에서 제목으로 선정된 "뽑기의 달인"을 자세히 읽어보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운이 없다고 생각한 아이 영찬이가 주인공입니다. 

아파트 일층에 도착하면 엘리베이터는 언제나 꼭대기 층에  있고, 횡단보도를 건너려고하면 신호등은 늘 빨간불이었으며,   우산을 챙기지 않으면 꼭 비가 내리고, 숙제를 깜빡하면 꼭 숙제검사를 하는 것처럼 그렇게 영찬이는 자신이 운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영찬이가 미나 문구점의 뽑기왕에 도전합니다.   

뽑기왕 일등은 그야말로 하기 힘든 일이며, 아무에게 주어지는 일이 아니지요.


"이쯤 되면 일등이 궁금해죽겠지?
꽝이 나와도, 삼 등이 나와도, 무시무시한 이 등이 나와도 또 뽑기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거야. 퍼펙트 건담을 주거든.

투명한 상자 안에 든 퍼펙트 건담이 위풍당당하게 뽑기 판에 바로 위에 서 있어.

일등을 뽑으면 누구나 건담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거지"


영찬이는 건담의 주인이 되어 위풍당당할 수 있었을까요?

 

 이 책의 마지막에는  여섯가지 이야기의 주인공 없는 뒷 이야기가 실려서 아주 흥미롭습니다.

삶의 주인공이든 주인공이 아니든 아이들은 조금씩 성장하며 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배워서 아주 훌륭한 어른들이 되어가겠지요.


- 이 글은 좋은​책어린이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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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을 불러 줘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1
서지원 지음, 백대승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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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로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좋은책 어린이" 출판사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고학년문고'를 새롭게 펴냈습니다.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는 초등 4~6학년 학생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최근에 첫번째로 펴낸 고학년문고 시리즈 <내 이름을 불러 줘>를 만나보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느라 하루도 빠짐없이 글을 쓰는 서지원 선생님의 스토리를 만날 수 있는 <내 이름을 불러 줘> 입니다. 표지 그림과 제목만 보고는 무슨 내용일지 감이 오질 않더라구요.사람과 큰 개에 얽힌 우정 이야기일것이라 지레 짐작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펼쳤습니다.

그런데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길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감동이 몰려오면서 책을 놓지 못하고 단숨에 읽게되는 책이었습니다.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은 '스누피'라는 개로 꽃가게 탈보아저씨의 안내견 역할을 했던 '레미'는 털보아저씨가 갑자기 돌아가시자 떠돌이 개로 전락합니다.

어느날 소년 은우를 만난 건 운명 같은 일이었으며, 어렵게 은우의 가족이 되어 '스누피'가 되어 행복하게 지냅니다. 그러나 은우는 휘귀병인 부신백질이영양증(ALD)이라는 희귀 난치병을 앓게됩니다. ALD 라는 병이 궁금해서 책을 읽다가 찾아보았다니, 염색체 이상으로 생기는 병으로 특정 지방산이 분해되지 못해 뇌세포를 죽게 만들고, 식물인간처럼 지내다 결국 죽음에 이르는 무서운 병이라고 합니다.  어쩌다 은우는 이런 희귀병에 걸린것일까요?

'스누피'는 아픈 은우를 옆에서 지켜줍니다. 그러나 은우의 상태는 하루가 다르게 나빠지고 부모님도 열심히 병에 대해 공부를 합니다. 부모님은 도서관과 연구소를 드나들며 각종 의학서적과 논문을 파고들었고, 그러한 노력 끝에 부모님은 치료 약품을 발견합니다.

역시 자식을 포기하지 않고 사랑하는 부모님의 마음은 위대함을 느낍니다.  

부모님이 발견한 오일은 은우 병의 악화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되었지만, 병을 치료하는 근본적인 치료법은 되지 못했고, 은우가 일어나는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은우가 이 세상에서 마지막 하루를 보내던 날 놀랍게도 '스누피'에게 한 말이 오래도록 가슴에 남을듯 합니다. 

"스...누피..., 절대 ...슬퍼하면 안돼. 약속...할 수 있지?"

"내 친구가 돼 주어서 ...고맙고, 내 아빠가 돼 주어서 ...고맙고, 내 엄마가 돼 주어서... 고마워."

끝내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고 은우는 서른살에 아름다운 이별을 했습니다. 

이제는 늙고 병들어서 자신의 촛불이 꺼질날을 기다리던 스누피는 은우와 주고받은 따뜻한 마음, 은우 가족들과 함께한 특별한 세월 덕분에 외롭지 않고 따뜻했다고 말합니다. 은우가 기다리는 그곳에서 스누피는 은우에게 외칩니다.

"은우아, 내 이름을 불러 줘!"
 

여기에 등장하는 치료약품은 '로렌조 오일'인데, 올리브유와 평지 씨 기름을 섞은 것으로 부신백질이영양증(ALD)의 치료제라고합니다. 부신백질이영양증(ALD)은 1932년 처음 발견된 이후 유전질환이라는 사실만 밝혀졌을 뿐 아직까지는 완벽한 치료제가 없는 희귀난치병으로 어머니를 통해서만 유전된다고합니다.

이 책의 내용 역시 미국에 살던 '로렌조 오도네'의 실제 이야기이며, 1992년에 '로렌조 오일' 이라는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세상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고합니다. 


이 책을 읽은 아들이 한마디 툭 던집니다. 

" 너무 슬퍼요"

희귀 난치병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인간과 동물간의 아름다운 정으로 풀어낸 가슴 뭉클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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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인간 윤봉구 - 제5회 스토리킹 수상작 복제인간 윤봉구 1
임은하 지음, 정용환 그림 / 비룡소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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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00명의 고학년 아이들이 직접 심사하고 선택하는 비룡소 출판사의  "스토리 킹 수상작"은 무조건 읽고 보는 시리즈입니다. 

제 1회 스토리킹 수상작인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부터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쥐포스타일>, <아토믹스> 까지 정말 재미나게 뚝딱 읽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제5회 스토리킹 수상작이 발간되어 또 한번 흥미로운 스토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비룡소의 제 5회 스토리킹 수상작인 <복제인간 윤봉구>입니다.

'복제인간'이라는 미래에나 있을법한 첨단 과학 기술 주제에 윤봉구라는 이름이 왠지 어울리지 않는듯 보입니다만, 책을 펼쳐서 읽다보면 아주 흥미로운 스토리로 읽는이들을 빠르게 흡수하는 매력을 지닌 책이랍니다. 


책 제목에 '복제인간'이란 단어가 붙었으니, 정확한 뜻을 살펴보았습니다. 복제인간은 이론적으로 시험관 아기와 똑같은 과정을 밟아서 세상에 나오는데, 다만 맨 처음에 인공수정을 하는 대신에 모체(남자든 여자든 어느 한 사람, 즉 단성생식)의 체세포에서 핵을 떼어낸 뒤 다른 난자의 핵과 바꿔치기해 넣고, 그 수정란을 여성의 자궁에 착상 시킨답니다. 그러면 나중에 임신 기간을 다 채운 뒤 태어난 아기는 유전적으로 모체와 쌍둥이처럼 같은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놀라운 과학의 발전을 실감합니다. 

스토리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입니다. 

우리의 주인공 윤봉구는 솔직발랄 무한 긍정의 아이콘이며, 세계 최고의 짜장면 요리사가 되는게 꿈인 초등학교 5학년 학생입니다.

다만, 한가지 봉구는 평범한 우리와는 조금 다르게 복제로 태어난 인물이라는 아킬레스건을 가지고 있지요.

봉구와 가장 관계가 깊은 인물은 봉구의 형인 윤민구입니다. 민구는 초등 6학년생으로 봉구와는 다르게 복제가 아니고 우리처럼 평범하게 태어난 봉구의 원본입니다. 그리도 민구와 봉구를 세상에 태어나게 만든 엄마는 바로 천재 과학자 윤민주 박사님이 대표적입니다.   

 

 

봉구의 꿈은 세계 최고의 짜장면 요리사입니다.  그래서 소라 아버지가 운영하는 진짜루에서 방과후에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짜장면 만드법 비법을 전수받으려고 벌써부터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개척해가는 아주 대견한 아이네요.

진짜루의 사장이면서 어설픈 셰프인 소라의 아빠와 이런 아빠에게 춘장 맛 구분 못한다며 호통 치는 절대 보스인 회장님과 호기심천국 강소라와의 티격 태격 스토리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어설픔 사장님은 엄청난 비밀을 간직한 반전 인물이기도합니다. ​

봉구가 자신의 정체성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 ‘나는 네가 복제인간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라는 쪽지를 받게되고 평범했던 열두 살 윤봉구의 인생은 혼란스럽기 시작합니다. 자신이 복제로 태어났다는 비밀을 엄마와 형, 강소라만 알고 잇는줄 알았는데, 또다른 누군가가 자신의 정체를 안다고 생각하니 두려움에 떨게됩니다.

자신이 지구 최초의 제인간이라는 사실이 알려질까봐 두렵고, 가족과 헤어져 어디론가 끌려가게 될 거라는 공포 속에 빠집니다. 

그 후 봉구는 어떻게 될까요? 복제인간이라는 비밀이 탄로났을까요?


 

이  책은 서두에도 밝혔다시피, 스토리킹 수상작입니다. 스토리킹 수상작으로 심사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 실려있답니다. 이 심사위원 아이들 과 비슷한 연령대인 초등 5학년 아들은 이 책을 다 읽고 슬며시 제게 오더니 묻습니다.  

"엄마 혹시 나도 복제인간이야?" 그러자  옆에 있던 중학생 딸 아이가 정확한 답을 해줍니다.

"우리 엄마는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천재 과학자가 아니잖아? 뭘 걱정해?"

아주 명쾌한 답을 해주었네요.

책을 읽고 아이들과 함께 복제양 이야기와 첨단 과학기술의 발달, 그리고 아직까지는 많은 나라들에서 인간 복제를 금지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등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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