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밖 2000년 서울 이야기
신현배 지음, 조명자 그림 / 한림출판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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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 우리나라 수도 서울에서는 '서울천년타임캡슐'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의 생활, 풍습, 인물을 상징할 수 있는 문물 600건을 선정해 남산골 한옥마을 서울천년타임캡슐광장에 묻은 행사인데, 이는 서울 정도 600년 기념사업 중 하나로 진행된 행사였지요.

바로 1994년은 조선이 한양, 지금의 서울을 수도로 정한 지 600년이 되는 해였기 때문입니다. 그 해에 서울시는 태조 이성계가 한양으로 천도한 10월 28일을 서울 시민의 날로 정하고, 서울천년타임캡슐 매설 행사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했던 것입니다.

그후 21년의 세월이 흐른 올해 2015년은 621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올해 서울의 역사가 약  2,000년이나 되었다는 책을 만나서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왜 서울의 역사가 621년이 아니고,  2000년이라고 했을까? 

일단 책을 들춰서 읽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답니다.

이 책은 고대부터 현재까지의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것으로 서울의 도성과 궁궐, 옛 다리, 여러 동네와 서울에서 나고 자란 인물 이야기 등 한국사에서 찾아낸 흥미진진한 사건과 설화, 인물과 장소에 얽힌 사연들을 잔뜩 풀어놓았어요. 

조산완조 실록 등의 역사책에 나오는 정사와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설화를 아우르며, 사건이 일어난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그려준답니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9개의 단원으로 나눠서 그동안 잘 몰랐던 서울의 역사를 속속들이 파헤치고 있어요.

맨 처음 수도 경계로서의 서울을 비롯해서 이순신, 박지원 등의 역사가 낳은 인물들의 이야기까지 약 29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으로 엮어졌답니다. 

 

이 책이 올해 621년의 서울의 역사가 아니라, 2000년의 역사를 가졌다는데는 경계로서의 서울편을 들여다보면 자세히 알수 있답니다. 

북부여에서 내려온 온조가 서울 한강가의 하남 위례성을 도읍으로 정해 백제라는 나라를 세웠기 때문에 그때부터의 서울의 역사를 들여다보고 있기때문이죠. 백제 초기의 500년 도읍지는 바로 한성(서울)이었고, 학자들은 바로 몽촌토성을 하남위례성의 주성으로 보고있답니다. 몽촌토성 주위의 성내천을 사이에 두고 풍납토성을 비롯하여 방이동의 백제 고분군과 아차산성 등을 근거로 백제의 중요 문화유적임을 알수 있답니다.

이리 생각하니 정말 서울의 역사는 621년이 아니라, 2000년 역사를 자랑하네요. 

 

 

8번째 단원으로 실린 서울, 구석구석 동네 이야기에는 각 마을에 앍힌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서울 종로구 재동의 역사의 현장을 지켜본 흰 소나무 이야기를 비롯해서,  학자 이집이 숨어살았던 마을인 둔촌동, 임금이 말 위에서 죽을 먹었다는 말죽거리, 호랑이의 눈알을 빼먹은 사냥꾼 매, 안암골의 전설, 옥수동의 석빙고와 영화계의 전설 충무로까지 정말 재미난 이야기들이 서려있네요.  

 

마지막으로 서울의 역사가 낳은 인물들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우리가 다 알고 존경하는 인진왜란의 영웅 아순신 장군, 귀주대첩의 명장인 강감찬 장군, 개혁정치를 이끈 조광조, 시조와 가사문학의 대가 정철,  조선 최고의 실학자 연암 박지원까지 7명의 인물 이야기가 수록되었답니다.

박지원은 지금의 서대문 근처에서 나고 자랐으며, 탑골 근처에서 이덕무와 같은 실학사상가들과  학문을 교류하고 나라를 걱정했답니다. 중국을 다녀와서 쓴 열하일기에는 조선의 문물과 제도를 비판하는 글을 쓰기도했답니다. 

​이렇게 서울이 낳은 위대한 역사인물들을 살펴보니 정말로 우리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중요한  인물들이네요. 


부록으로 실린 "한눈에 보는 서울의 역사"를 살펴보면 삼국시대 전후부터 현재까지의 서울의 역사를 한눈에 정리할 수 있어요.  

이제 막 사회 교과목을 배우기 시작하고, 우리 고장의 역사아 인물, 지명의 유래 등을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 3학년 아이들이 흥미롭게 다가가기에 안성맞춤인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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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1 : 발명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1
김현민 외 지음, 왕연중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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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교과서와 연계되는 똑똑한 학습만화,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스토리버스 융합과학>은 하나의 커다란 주제에 8개의 소주제의 이야기를 담았는데,

 8종류의 다양한 캐릭터가 저마다 이야기를 펼치는 옴니버스 구성의 학습만화입니다.  

등 교과서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40가지 주제를 망라하였으며, 

 다양한 정보와 배경 지식이 듬뿍 담겨있어서 인기지요.

 


=> 애들아 뭐하니??? 여름에는 뭐니 뭐니해도 스토리버스가 최고~^^

 

장마도 한풀 꺽인 무더운 여름날,

학교를 다녀온 아이들은 연신 덥다며 아이스크림을 찾습니다.

그러면서 저마다 좋아하는 스토리버스 한 권씩을 들고 푹 빠져서 읽느나 여념이 없네요~

융합과학 스토리버스를 각자 고르는 취향이 달라서, 두 아이가 어떤 책을 읽는지 살펴보면 아이들의 관심분야를 알 수 있답니다. 

이번에 만난 제 21권 발명편은 초등 5학년인 딸 아이가 흥미롭게 읽네요.   ​ 

 

 

=>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1권, 상상이 현실로 만들어진 발명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융합과학 스토리버스 제 21권은 발명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답니다.

발명은 필요에 의한 상상이나 간절한 소망에 대한 상상 등을 현실로 이루어내는 것이랍니다.

대부분 인류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데, 

하늘을 날고 싶은 욕망은 비행기를 발명해내기도 하고, 음식을 오래 보관하고 싶은 욕망은 통조림을 발명해내었답니다.

  이러한 발명품들이 어떻게 우리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지 들여다볼까요? 

 

 

 이번 21권에 발명편에서 다뤄지는 주제는 초등 교과서에서 다루는 다양한 주제를 망라하였답니다.

발명에는 비행기, 자동차, 전구, 사진기, 전화기, 통조림, 화약, 청바지까지 

온통 우리 생활 전반에 걸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것들이네요.   

 

 

==> 1단계,  인트로가 뭐예요? 

3~6학년 교과서의 다양한 부분과 연계되는 발명편의  인트로 부분입니다.

 생생하고 큼직한 사진이 일단 눈길을 붙잡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네요.

우리는 빛이 없으면 살아가기 힘든데, 어둠을 밝혀주는  전구의 필라멘트가 인상적이고,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가 화약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 2단계,  학습만화로 흥미를 업시켜요~

 2단계인 학습만화입니다.

모두 8편의 주제를 8종류의 다른 만화 주인공들이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한 주제당 약 12쪽의 만화를 통해 호기심을 해결하고 교과 연계 학습이 가능하게 구성했지요 

에디슨이 발명한 전구에 대한 이야기를 펼치는 미스터리 어드벤쳐 팀의 만화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3단계,  발명에 대한 알짜정보를 알고 싶어요~ 학습정보 플리즈~

 마지막으로 만나는 3단계의 각 주제의 이야기가 끝나는 부분에 등장하는 학습정보 코너입니다.

이번 발명책에는 인물이 많이 실렸는데, 에디슨과 전화기를 발명한 벨, 노벨등의 인물이 등장합니다.  

아이들도 이 코너를 보면서 자기만의 꿈을 키우겠지요!

과학은 물론 체육, 건강, 국어,  사회, 음악 등 등의 융합형 구성이 돋보여서 읽을거리가 정말 풍부합니다. 

  

==> 책을 읽고 이렇게 정리했어요^^

이 책을 읽은 아들은 발명에 대한 정의를 적어보고, 이 책에 등장하는 발명품들을 차례대로 적어놓았습니다.

이중에서 사진기와 불꽃놀이가 정말 신기하다고합니다.

앞으로 불꽃놀이를 구경하게되면 이 책을 떠올릴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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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과학이 생겼대요 2 : 생물.화학 - 이야기로 배우는 과학 원리 그래서 생겼대요 시리즈
우리누리 지음, 송진욱 그림, 현종오 감수 / 길벗스쿨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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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에서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지식 시리즈"가 발간되고 있습니다.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지식 시리즈는 초등학교 교과서와 일상 생활 속에서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주제들을 망라하여 발간되고 있는데, 국어, 사회, 과학, 수학, 미술, 고전 등의 주제로 세분화 되어 있답니다.  

특히 초등 5학년 딸 아이는 국어 분야의 말, 속담, 고사성어 책을 좋아하고, 3학년 아들은 과학분야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발간된  그래서 이런 생물, 화학이 생겼대요가 참으로 반갑기만합니다.   

 

이번에 만난 <그래서 이런 과학이 생겼대요 2(생물, 화학)>는 과학을 주제로 다룬 4번째입니다. 

이미 <그래서 이런 과학이 생겼대요 1(지구과학, 물리)> 편이 굉장한 흥미를 가져다주었기에, 주저없이 선택한 책이지요.

과학은 우리 주위의 현상과 사물에 호기심을 느끼고 그것을 관찰하고 실험을 통해 뭔가를 밝혀내는 학문이지요.

따라서 과학은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우리 주위의 모든 것에 궁금증을 갖게 되는 것이 그 출발점이라고 하니 조금은 가깝게 다가옵니다. 

이야기로 배우는 과학의 생물과 화학 원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들여다볼까요? 

 

목차를 살펴보니, 전체 8장에 걸쳐서 180여 페이지 분량으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주제는 크게 생물편 4장과 화학편 4장으로 구분되는데, 제1장부터 4장까지는 동물, 식물, 사람, 그리고 생물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제5장부터 8장까지 펼쳐지는 화학은 원소, 물질, 혼합물, 산과염기, 불꽃 등 화학적인 변화를 알 수 있는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이 목치만 살펴 보아도 생물과 화학이 우리 생활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 가늠이 됩니다.  

과학은 멀리 있는것이 아니었어요.  

 

생물편의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만화컷으로 소개하는 갈라파고스 섬의 다양한 새들이 저마다의 특징으로 살아가고 진화하는 과정이 흥미롭습니다.  

동물들은 자기가 놓인 환경에 따라 적응을 하면서 진화한다는 사실이 놀라워요. 환경을 거스르기보다는 순응하면서 어떻게 하면 그 환경에 최적화되어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는지 새삼 똑똑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식물편의 나무와 풀의 구분을 알려주는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대나무는 풀일까요, 나무일까요?

정답을 말하자면, 나무 라는 글자가 붙어 있어서 당연히 나무라고 생각했는데, 학자에 따라 풀로 보는 시각도 있고, 나무로보는 시각도 있답니다. 

왜냐하면 나무는 나이테가 있어야 하는데 대나무는 나이테가 없고, 줄기가 가늘어서 풀로 보는 시각이 있고, 반면에 줄기와 가지가 단단하고 뿌리 윗부분이 죽는 일도 없어서 나무로 보는 시각도 있다고하니 참으로 모호한 식물이네요.  

 

 

화학편의 불꽃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가을밤에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이 화학반응으로 일어난 활동이라 생각하니 아름다운 불꽃이 과학으로 보입니다.

알록달록 불꽃놀이 색깔은 불꽃반응을 이용해서 만드는데, 어떤 금속 원소를  집어넣느냐에 따라서 불꽃 색깔이 결정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불꽃반응으로 최무선은 화약 제조법을 발명했다니, 화학반응으로 무기를 제작한다니 놀랍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실린 "사진으로 익히는 과학 개념 소사전 " 부록입니다.

본문의 내용을 더욱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생생한 사진들이 눈길을 붙잡습니다.

이 그림들만 자세히 보아도  생물은 사람을 비롯하여 동물, 식물, 미생물을 중심으로 연구하는 학문임을 알수 있습니다.

또한 화학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에 대한 연구로 물질에 관련된 현상과 원리를 밝히는 학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의 마지막 뒷 페이지에 실린 퀴즈를 풀어보면서 한 권의 책을 복습하고 마무리하는 것도 재미난 활동이됩니다.

퀴즈로 알아보는 상식인데요, 모두 9문제에 대한 정답도 실려있어서 책을 열심히 읽었다면 그닥 어렵지는 않습니다.

7~9개를 맞추면 과학박사라고 하니  얼른 풀어보고싶더라구요. 

 

책을 읽은 아이는 "나폴레옹과 피라미드"라는 부피 관련 이야기를 재미나게 읽었는지, 그부분을 네 컷 만화로 표현했어요.

물체는 모두 일정한 크기의 공간을 차지하는데, 차지하는 공간이 적으면 부피가 작다고 하고, 차지하는 공간이 많으면 부피가 크다고한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알게된듯 합니다. 

단, 크기는 무게와 관련이 없음도 알게되었다고 하네요.

과학 특히, 생물이나 화학은 어려울 것이라는 막연한 편견을 없애주는 아주 흥미로운 <그래서 이런~ 생겼대요> 시리즈가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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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여행 7 - 조선 시대 2 한국사여행 7
(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 지음, 김혜경 기획 / 감돌역사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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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야~ !!! >제 7호 조선시대 (2)  

 

<역사야~!!!> 시리즈 중에서 조선시대 후반의 이야기를 다룬 제7호를 만나보았습니다.

제 7호에는 조선 중기부터 후기까지 조선을 빛낸 영웅들 이야기가 4차시에 걸쳐 수록되었습니다.

제 1차시는 "조선의 영웅, 이순신"에 대해서 우리가 잘 몰랐단 이야기들이 펼쳐지고,   

제 2차시는 "정조의 꿈, 수원 화성"으로 정조 임금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제 3차시는 "천재 화가, 김홍도" 이야기로  조선후기 풍속화가의 이야기를 만나며, 

마지막 제 4차시는 "지도를 사랑한 김정호"편으로 김정호에 대해 잘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됩니다.   

 

<역사야~ >제7호가 조선 중 후기를 빛낸 조선이 사랑한 영웅들의 이야기인지라,

집에 있는 관련 책들을 먼저 읽고 배경지식을 쌓은 다음에 워크북을 활용했답니다.

읽은 책으로는  <한국사편지 4>로 조선 중 후기의 전반적인 역사흐름을 잡고,  

<대동여지도>로 김정호에 대한 내용을 읽고, 비룡소의 인물전 <정조 대왕>을 읽었습니다.  


<1차시  - 조선의 영웅, 이순신>

 

1차시는 조선의 명장인 이순신에 대한 인물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이순신은 조선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추앙하는 영웅이지요~

그런 이순신의 골목대장 시절부터 장군이 되어 공을 세우고, 선조에게 벌을 받기도 하고,

마침내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영웅이 되기까지의 일생을 살펴볼 수 있답니다.


아이에게 이순신에 대한 것을 적어보라했더니,

역시 영화 명량, 임진왜란, 거북선, 선조, 류성룡, 징비록, 하삼도 등이 떠오른다고합니다.

최근의 영화나 방송 매체의 영향이 큼을 알 수 있네요~  

​ 

이순신의 아버지가 이순신이라는 이름을 중국의 '순' 임금처럼 훌륭한 임금을 섬기는 신하가되라는 뜻으로 지었주었다니,

부모의 역할이 정말 컸음을 알수 있네요.

영웅 이순신의 어린시절부터 조선의 영웅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알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1차시의 마지막 부분은 상상력을 발휘하는 "역사야 놀자" 부분입니다.

이 한 페이지로 1차시의 내용을 정리해볼 수 있는 알찬 코너입니다. 

아이는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라했더니 조금은 허술하게 해 놓았네요. 


<2차시 - 정조의 꿈, 수원 화성>

2차시는 조선후기 정조임금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비록 사도세자인 아버지는 죄인이었지만, 자신만큼은 우리 역사에서 당당히 영웅의 자리를 차지하였지요.

 정조가 꿈꾸는 나라는 백성이 살기 좋은 나라였고, 그 꿈을 수원 화성에  쏟아부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정조임금에 대해 떠오르는 것을 적어보자했더니,

역시 뒤주에 갇힌 아버지 사도세자와 영조, 혜경궁 홍씨 등의 가족이 가장먼저 떠오르는가봅니다. 

그리고 죽어서야 왕이 된 비운의 왕세자인 순조의 아들인 효명세자가 떠오른다고하네요.  


 
정조임금의 꿈이 서린 수원 화성은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했습니다.

정조는 화성을 통해 임금의 강력한 힘과 조선의 힘을 보여주고자해서 다양한 군사시실을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건축물들이 당시의 것이라 믿기지않을 정도로 놀랍습니다. 

 ​

2차시의 마지막 부분은 상상력을 발휘하는 "역사야 놀자" 부분입니다. 

수원 화성의 담사 계확을 짜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 가보지못한 수원화성에 아이들과 꼭 가보고싶어지더라구요. 


<3차시 - 천재화가, 김홍도>

 

3차시는 천재화가 김홍도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김홍도' 하면 역시 신윤복이 가장 먼저 떠오르고,

조선후기와, 씨름도, 풍속화가, 도화원이  생각나는가 봅니다.   

김홍도는 어떤 그림들을 주로 그렸을까요?

바로 당시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세밀하게 그렸기에 풍속화가라고합니다. 

사람에 대한 애민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을테지요.

아이는 서당이라는 그림에 말풍선을 써보는 활동을 좋아합니다.


<4차시 - 지도를 사랑한 김정호>

마지막 4차시는 김정호라는 조선 최고의 지도제작자 김정호에 대한 인물 이야기입니다. 

김정호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역시 대동여지도와 그의 호였던 고산자가 떠오른다고하네요.

김정호가 왜 대동여지도라는 지도를 제작했는지, 읽기자료들이 풍부합니다.

 

​대동여지도는 일반 백성들도 알기쉽게 지도를 활용할 수 잇게 목판에 새겨서 만들었다고합니다.

역시나 영웅답게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컸네요.

​대동여지도 제작과정도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유익해요.

 

4차시의 마지막 부분은 상상력을 발휘하는 "역사야 놀자" 부분입니다. 

김정호가 대동여지도를 만들었듯이,

지금 현재 우리가 학교에서 집으로 가는 지도를 만들어보는 활동이랍니다.

5년동안 다녔던 길이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쉽게 작성을 하네요. 

지금까지 2번의 활동에 걸쳐 조선시대의 영웅들을 만나보았습니다. 

모두들 조선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영웅들이었습니다.

이제 다음 8호는 서구 열강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근 현대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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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장군 토룡이 실종 사건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2
권혜정 글, 소노수정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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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학년 아들은 과학 과목을 제일 좋아합니다.

따라서 과학 관련 동화 읽기를 즐겨하는데, 다양한 과학동화 중에서도 유독 와이즈만 Books가 펴내는 <환경과학 그림책> 시리즈를 좋아합니다.  와이즈만의 <환경과학 그림책> 시리즈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가 감수하므로 책에 대한 믿음이 가며, 과학적 사실이나 자연환경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나 생활환경 속에서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을 재미난 스토리로 펼쳐내고 있답니다. 

현재까지 총 10권이 발간되었으며, 그동안 우주 쓰레기, 빗물, 푸른 숲, 싱크홀, 꿀벌이야기, 빛공해 등의 이야기를 읽고 우리가 사는 지구와 생태와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근에는 시리즈 중 2013년에 2번째로 발간된 지렁이 이야기를 읽더니, 지렁이를 키우고 싶다고 야단이네요.


와이즈만Books의 <환경과학 그림책> 2번째 책은 제목에서 보여지듯이, 땅 지킴이  지렁이 이야기랍니다.

당 지킴이인 지렁이 토룡이가 실종되었나본데, 지렁이가 뭐라고 실종까지 되었는지 이유가 무척이나 궁금해지네요.

이 책은 2013년에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우수과학도서로 지정하기도 했다니 더욱더 궁금해지더라구요. 

 

"똑똑똑 "

비가 추적이는 밤에 밤나무 숲의 탐정 사무실에 누군가가 찾아옵니다. 

어쩐지 이상한 의뢰인이 사라진 친구 토룡이를 찾아달라면서 사진 한장을 손에 쥐어주고 황급히 사라집니다. 

사진 한 장 속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네~ 보시는 바와 같이 사진 속 주인공은 지렁이랍니다. 

지렁이는 땅 속에 사는 동물로 머리에 숨어있는 빨판으로 무엇이든지 빨아먹으며 살고 있습니다. 

하루에 자기 몸무게 만큼 먹는 대식가이면서 먹은 양의 2배 가량의 똥을 싸는 일명 똥장군입니다. 

무엇보다도 낙엽이나 썩은 음식물 등 영양가 없는 쓰레기를 먹고도 식물들에게 이로운 영양 만점의 똥을 눈다는 사실이 정말 흥미롭네요. 지렁이가 눈 똥인 분변토는 일반 토양에 비해 2배의 칼슘과 2.5배의 마그네슘, 11배의 칼륨을 포함한 비옥한 흙이라고합니다.

사라진 지렁이를 찾기위해 탐정은 꼼꼼하게 관찰을 하고 수사를 합니다. 

수사를 위해 지렁이굴을 찾아가서 탐정 수첩에 토룡이 굴에서 발견한 것들을 꼼꼼하게 적습니다. 그리고는 토룡이의 일기장을 중요한 단서로 가져오네요.  

수사 두번째날은 토룡이가 술래잡기를 했던 놀이터를 찾아가서 다양한 땅 속 친구들을 인터뷰합니다. 그 친구들의 인터뷰 증언에 따라 아주 중요한 똥 무더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대왕 밤나무 아래의 영양만점 분변토를 찾아가보니 토룡이가 얼마전까지 이곳에 있었음을 확인합니다.  

 

탐정은 수사 셋째날에 개미가 내민 꼬리의 일부분을 단서로 토룡이의 적을 조사합니다.

토룡이를 위협하는 적들은 가까이에 있었는데 스컹크, 지네, 두더지, 개똥지빠귀, 그리고 만나면 괜히 마디를 잘라보는 우리 인간들이었습니다. 그 외에 딱정벌레, 부엉이, 생쥐 등이있다는군요.

즉 지렁이는 흙을 먹고 지렁이가 싼 똥은 식물을 자라게하고, 그 식물은 다른 곤충이나 동물이 먹고, 그 동물들은 커다란 동물들이 잡아먹고...이 대목에서 서로 먹고 먹히는 자연의 먹이사슬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네요.

 

수사 넷째날에 탐정은 밤나무 숲을 조사하다가 전에 보지 못한 안내판을 발견합니다.

일명 "밤나무  컨트리클럽 골프장 공사 계획 안내도"인데, 지렁이가 사라진 것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이 안내판으로 인해 밤나무 숲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알수 있어요.

인간들은 골프장을 건설하기 위해 밤낮없이 드르륵 드르륵 땅을 파 댈 것이고, 살충제와 샬균제를 뿌려대었을테니 토룡이가 못살고 떠났을것 같네요.

또한 동물들에게 구제역이라는 전염병이 돌았을때 인간들은  땅에다 몽땅 묻어서 살처분을 했지요. 그 죽은 동물들이 땅 속에서 썩으면 침출수가 흘러나와 악취가 심하고 유독가스를 뿜어댈텐데, 오염된 땅에서 토룡이가 살기 힘들었는지도 모르겠어요 .       

그렇다면 토룡이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

 

이 책의 마지막에 실린 토룡이가 들려주는 환경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네요.  

이 책을 쓴 혜정 작가가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무분별한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과 쓰레기 매립, 아스팔트 건설, 골프장 건설과 침출수 범람으로 지렁이가 사라졌음에 주목하고,

어떻게해야 토룡이들이 잘 살 수 있는 환경이 되는지를 알려줍니다.

나아가 토룡이들이 잘 살수 있는 환경이 곧 우리 인간들이 잘 살수 있는 환경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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