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낮과 밤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별
정관영 지음, 이순옥 그림 / 상상의집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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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전집이 다양한 분야를 보게 해주고 주제별로 폭 넓게 보여주어 좋기는 하지만,
역시 퀄리티는 단행본이 앞선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준 책 입니다.
상상의집 출판사에서 새로 나온 과학 책이네요.

우리가 365일 언제나 접하고 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동시에 이해하기는 쉽지 않은 이론이지요.
지구의 공전과 자전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왕자 동화가 접목 시켜 멋지게 풀어내었습니다.
6세 이상부터 초등까지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물론 유아들은 백프로 이해하진 못하겠지요
그림도 하나하나 일러스트레이션 같이 멋지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여러가지 예시를 사용하여 재미나게 이야기 하고 있네요.
상세한 과학 설명까지 빼곡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렇게 과학 공부하니 요즘 애들은 참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
물론 그들이 그렇게 생각할진 의문이지만..



어린 왕자 이야기의 팬으로써, 소장하고 싶어졌던 멋진 일러스트레이션 같은 표지 입니다.
중심은 역시, 왕자가 아닌 '낮과 밤' 이야기 이죠.

 

 

 

 


화학 교사이신 분이 지은 책이네요?
다소 의외 ㅋㅋ
물론 쉬운 내용이라 누구나 쓸 수 있는 수준이긴 하지만..지구과학에 관심이 많으신가 봅니다.

그림 작가님은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도 선정되셨다는 분이네요.
경력을 증명하듯, 그림의 퀄리티가 상당한 수준 입니다.

 

 

 

 

 


시작은 역시 어린왕자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어린왕자의 눈으로 지구의 신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나가고 있어요.
이야기도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법 재미납니다.
심플하면서 특징을 잘 살리고 있는 그림도 인상적 입니다.

요런 부분은 마치 과학 교과서를 보는 기분도 들죠?

 

 

 

 



한 페이지에 간략하게 이야기를 담아 술술 읽으며 넘어갈 수 있습니다.
아이들 입장에서 한 페이지에 많은 내용이 있으면 지루하게 되지요.
대신 페이지 수는 많습니다.

 



생텍쥐베리로 추정되는 비행기 조정사와 만난 어린왕자는 조금 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서정적이고 동화적인 내용과 과학 이야기가 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새로운 스타일의 과학 그림책 이네요.
내용도 그림도 높은 퀄리티의 책 입니다.
폭넓은 연령대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재미난 지구과학 책!
소장가치 가득한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낮과 밤.

요렇게 뒷부분에는 독후활동으로 할 수 있는 간단한 실험도 제시해 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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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주인공인 다섯 친구 이야기 비룡소 창작그림책 64
박웅현 지음, 차승아 그림 / 비룡소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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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때는 액션 영화를 참 좋아했었습니다.
멋지고 화려한 장면들,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듯한 멋진 주인공들의 모습들과 권선징악의 속 시원한 전개. 그런데 어느날부터 그런 영화를 보는게 불편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주인공이 악당을 잡으러 쫒아가는 동안 화면에는 보이지 않지만 다치고 죽고 피해를 입을 무수한 사람들의 모습이 보여지고, 주인공들을 위해 아무렇지 않게 희생되는 조연들, 그리고 각자의 사정이 있는 악당들. 그 속의 무수한 사람들 중 반드시 '나'의 모습이 주인공이 아니라 무수히 많은 그 사람들 중의 하나일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명작 동화를 읽어도 그렇습니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 이야기에서 요정은 공주가 깨어났을때 외롭지 않도록 성 안의 모든 사람을 잠들게 하지요. 그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가족들이 있을텐데, 단지 주인공 공주를 위해서.
 주인공만이 세상의 모든 것이 아닌데, 주인공도 조연도 엑스트라도 다 동등한 사람인데 그러한 부분이 책을 읽어주면서 늘 아쉽더라고요. 물론 요즘 나오는 창작동화나 생활동화에서는 그런 시점이 별로 많지 않지만요.
그러한 아쉬움들을 풀어주는 책입니다.

단순히 인물 뿐 아니라 모든 사람을 의인화하여 각자의 시선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그림 역시도 이야기와 잘 어울리는 환상적인 분위기이죠. 어딘가 고흐의 그림을 연상시키고도 하는.

페이지가 상당히 많은 책이지만, 5개의 에피소드로 나누어져 있어 끊어 읽기도 좋아요.
아이들에게 여러가지를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책 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꼭 이런 시선에서 세상을 바라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바가 책으로 나온듯 하여 괜찮았습니다.
국어교과서에도 실린 책이랍니다~

 


작가분 역시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많이 하셨나봅니다.
그 생각을 책으로 엮어내셨네요.

 

 

 

 



다섯 주인공의 시선에 따라 이렇게 이야기가 5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노란토끼, 달님, 눈, 홍당무, 하얀토끼
완전히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지는 않아 처음에는 같은 이야기라는 걸 잘 못 느끼더라고요.
같은 듯 다른듯 이런저런 이야기를 비교해 가며 보는 재미 쏠쏠합니다~

 

 

 

 

 

 


글밥은 적은 편 아니에요. 6,7세 이상 유아가 읽으면 더 좋아할듯 하네요.
그림도 색감도 매력 넘치네요.

 

 

 

 

 

 


이번에는 '눈' 이 주인공 입니다.
요 에피소드도 상당히 인상 깊었어요.
서로간의 생각 차이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달님의 이야기는 아이들이 동화적인 재미를 느끼기 가장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창작동화의 장점과 재미를 고루고루 보여주고 있는 에피소드!

 

 

 

 



그림과 색감도 눈에 띄지만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
아이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조금 더 알고 여러가지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 입니다.
한번쯤 읽어볼만한 아름다운 그림의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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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사각사각 그림책 8
살리나 윤 지음, 이상희 옮김 / 비룡소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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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정직한 마음, 그리고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를 느낄 수 있는 멋진 그림책입니다.

비룡소의 사각사각 그림책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이전에 봤던 토마토야 왜그래, 내친구 브로리 모두 이 시리즈책이었지요.

선명하고 특징있는 캐릭터 그림에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하고 뚜렷한 기승전결 구조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어요.

작은 가지 없는 이야기들이라 아이가 쉽게 생각하진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이 책도 토마토, 브로리만큼이나 엄청나게 좋아하더라고요.

역시 이럴 때보면 출판사들은 엄마보다 더 아이를 잘 알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SCIBA 어워드 최고의 그림책 상 수상작이자 NPR에서 최고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다고도 하네요.

선명한 색채의 귀여운 그림인 표지부터 마음에 들어하네요~

 


속커버이자 책 내용 중에 나오는 페이지 입니다.
이거 하나하나 읽어달라고해서 매움 힘든 부분 ㅋㅋ
그래도 역시 아이들에겐 이런 부분들이 재미있나봐요.

 

 

 

 

 


선이 뚜렷하고 색채가 짙고 이뻐요.
글자는 짤막해서 어린 아기부터 읽기 좋은 책이네요.

 

 

 

 

 

 

 

 

토끼를 업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작은 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열심히 토끼의 집을 찾아주고 자기 욕심보다도 다른 사람의 마음을 먼저 생각한 착한 곰.
해피엔딩 으로 마무리 되었어요~

읽으면 행복해지고, 아이들에게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 정직하게 살면 보상이 온다는  명작동화의 교훈을
자극적이지 않고 소소하게 풀어낸 공감되는 아름다운 그림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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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장 상상력 Up! 그리기 하루에 한 장 그리기
커스틴 롭슨 외 지음, 마리아 피어슨 외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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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가 애정하는 출판사.
어스본에서 이번에도 재미있는 책이 새로 나왔어요~
하루에 한장 그리기 시리즈로 기존에 두권의 책이 나와있었는데, 이번에 나온 책은 상상력 편!!

받아보면 책이 엄청 두꺼워요. 1년동안 하루에 한장씩 그리는 컨셉이더라고요 ㅎㅎ

언제나 그렇듯 이번에도 질 좋은 종이를 사용하여 매끈매끈 하고 컬러감 좋고요.
한장씩 떼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책을 펼쳐보면 각 페이지마다 다양한 주제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여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총 페이지 수가 어마어마하다보니 주제나 배경 그림도 아주 다채롭습니다.

누가 공룡의 점심거리가 될까요? 라는 무시무시하지만 아이들이 재미있어할법한 주제도 있고
요렇게 모양에다가 무늬를 그려놓어 곤충을 완성하라는 내용도 있고요.

위에는 몇번째 날인지 날짜가 써 있어서 더 흥미롭고, 완성해 나가는 기쁨도 있겠어요.

 

 

 


싸인펜으로 하니 뒷장에 저렇게 표시가 나더라고요 ㅠㅠ
사인펜은 비추~
색연필이나 볼펜으로 해야겠어요.

이번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얼굴 표정 그리기입니다.
예시로 그려진 그림들이 각 페이지마다 조금씩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신나게 작품을 만들 수 있어요.

 

 

 

 

 


요건 우주선 그림 나머지 반쪽을 완성하는 페이지네요.
오른쪽에는 뭘 하는 건가 했는데, 스케이트 눈 자국을 그리는 거고요~
하나같이 다양하고 특색있는 내용들이에요.
배경이나 그림도 이쁘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그림들을 담았어요.
실제로는 엄마가 못해주는 여러가지 미술활동을 요 책 한권으로 자유롭게 해볼 수 있어요~ 

 

 

 

 


1년 기준이지만 366장이 아니에요~
요렇게 보너스 페이지까지 더해져서, 총 400쪽이 넘는 방대한 페이지수를 자랑합니다.
요 책 한권으로 풍성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어요.
페이지를 뜯어서 사용하면 그림 그릴 때 편하긴 하겠지만, 뜯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면 다 하고 난 뒤 한권의 작품집 처럼
아이가 뿌듯하게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요 책 받자마자 멀리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기차타고 갈 일이 생겨 얼른 챙겨 갔답니다.
지루하고 심심한 기차 안에서 매번 키즈탭으로 만화만 보며 가는데,
흔들리는 기차 안에서 만화 ㅠㅠ 거기다가 헤드폰끼고 들어야 하니 청력까지..
매번 보여주면서도 한숨이 나왔는데, 이번 기차여행에는 상상력 그리기 책으로 아이의 눈을 보호해 보려고요!

워낙 그림 그리기, 색칠놀이 이런 부분에 관심이 없는 아이라서 걱정스럽긴 했는데,
스스로 창작하기는 어려워 해도 요렇게 발 하나 얹어서 그리는건 역시 재미있어합니다 ㅋㅋ
아이에게 빈 스케치북과 연필만 주고 마음껏 그려봐 라고 하면 의외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더 많다고 하던데,
딸램에게 아주 잘 맞는 책 이네요.

 

 

 

 



오.. 앉아서 집중하기 싫어하는 딸램..생각보다 제법 오래 붙잡고 있네요.

순서대로 하지는 않고 페이지를 이것저것 넘겨가며 그리고 싶은 페이지를 찾아가며 합니다.
뭐할까~ 하는 기대감에 가득차서 책을 혼자 보면서 신나하네요 


이렇게 앉아서 그림그리기 놀이에 집중하다니..ㅠㅠ
엄마는 혼자 감동...

 


물론 아직은 그림이라기 보다 낙서라고 해야할 만한 부분이 더 많네요 ㅋㅋ
그래도 스스로 재미있어 하고, 무엇보다 한번 더 생각하면서 그림을 그리게 되어 좋습니다.

 

 

 

 



어렵지 않게 아이들에게 그리기의 재미를 알려 주는 하루에 한장 그리기 시리즈~
특히 비행기나 기차 여행을 갈 때에 챙겨가면 엄빠에게 약간의 자유시간을 가지도록 해주겠어요 ㅋㅋ
그림 그리기의 재미를 알려주고, 아이에게 창의력을 키워주면서 나만의 책을 만들어볼 수 있겠어요!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는 어스본의 새로운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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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부동산 경매왕
김지혜 지음 / 진서원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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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상당히 직관적인 제목이지요?

경매왕 이라는 제목은 조금 오글거리기도 하지만 그만큼 저자의 자신감이 돋보이지요.  


경매, 공매에 관심이 많아 관련 책을 두어권 봤지만 이 책은 마치 백과사전처럼, 꼼꼼하게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어렵지 않으나 빠지는 내용 없이 꼼꼼하게 열심히 정성들여 만든 책이라는게 확 느껴지네요.


편하게 읽고 한번 훑어 보는 책이 아니라 정말로 부동산에 대해, 경매에 대해 궁굼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 입니다.

하나하나 열심히 읽어본다면 다른 강의 듣지 않아도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네요.

 

 

 


빼곡한 차례

책을 완독하고 나서도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차례 정리가 상세하게 되어 있어서 역시 실용적 입니다.

 

뒷장에는 경매 팁과 서식도 활용하기 쉽도록 모두 페이지를 알려 주고 있어요.
책을 만들면서 나름대로 많은 고민을 한 흔적이 보입니다.

 

 

 

 

 

 

 

 


본문에는 이렇게 여러가지 사진자료와 서식 등을 통하여

말 그대로 왕초보라 하여도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어요.

 

 

 

 

 

 

지명까지 들어가며 개별 케이스들이 다양합니다.

재미있고 현실감 있게 검토 할 수 있어서 이해하기 쉽고요.

이렇게 책을 보면 마치 뭐든 다 할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지요 ㅎㅎ

 

 

 

 

 

 

 


문답형식으로 정리된 내용들도 있어요.

실 사진이나 지도등과 함께 볼 수 있어 이해가 참 쉽게 되어 있어요.

 

 



사실 경매를 배우는것도 있지만 공부하다 보면 부동산에 대한 스펙트럼 자체가 상당히 넓어지더라고요.

내가 그동안 너무 무지했다는것도 새삼 느끼고요.

요즘은 아는게 힘이죠. 성인이라면 부동산, 경매에 대해 한번쯤 공부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특히 경매에 관심 있는 사람들, 한번쯤 나도 경매 배워보고 싶다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잘 만들어진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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