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았다! 사각사각 그림책 8
살리나 윤 지음, 이상희 옮김 / 비룡소 / 2018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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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정직한 마음, 그리고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를 느낄 수 있는 멋진 그림책입니다.

비룡소의 사각사각 그림책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이전에 봤던 토마토야 왜그래, 내친구 브로리 모두 이 시리즈책이었지요.

선명하고 특징있는 캐릭터 그림에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하고 뚜렷한 기승전결 구조의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어요.

작은 가지 없는 이야기들이라 아이가 쉽게 생각하진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이 책도 토마토, 브로리만큼이나 엄청나게 좋아하더라고요.

역시 이럴 때보면 출판사들은 엄마보다 더 아이를 잘 알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SCIBA 어워드 최고의 그림책 상 수상작이자 NPR에서 최고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다고도 하네요.

선명한 색채의 귀여운 그림인 표지부터 마음에 들어하네요~

 


속커버이자 책 내용 중에 나오는 페이지 입니다.
이거 하나하나 읽어달라고해서 매움 힘든 부분 ㅋㅋ
그래도 역시 아이들에겐 이런 부분들이 재미있나봐요.

 

 

 

 

 


선이 뚜렷하고 색채가 짙고 이뻐요.
글자는 짤막해서 어린 아기부터 읽기 좋은 책이네요.

 

 

 

 

 

 

 

 

토끼를 업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작은 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열심히 토끼의 집을 찾아주고 자기 욕심보다도 다른 사람의 마음을 먼저 생각한 착한 곰.
해피엔딩 으로 마무리 되었어요~

읽으면 행복해지고, 아이들에게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 정직하게 살면 보상이 온다는  명작동화의 교훈을
자극적이지 않고 소소하게 풀어낸 공감되는 아름다운 그림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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