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긴 편지 열린책들 세계문학 170
마리아마 바 지음, 백선희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내가 이미 얘기했지. 내 삶을 다시 만들어 나가는 걸포기하지 않겠다고, 이 모든 실망과 모욕을 겪고도 내 안에는 희망이 살아 있어. 더럽고 역겨운 부식토에서 초목이 돋아나듯이 내 안에서 새로운 싹이 고개를 내미는게 느껴져. - P168

행복이라는 말에는 놀라운 무언가가 담겨 있겠지? 난행복을 찾아 나설 테야. 이토록 긴 편지를 네게 또 써야할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 P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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