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마지막 구절에나는 감동받는다. 그 공허감에 감동했다. 노인의 방이 갑자기 텅비어 보인다. 홀든은 사라졌고, 그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그리고 책방 할아버지의 침묵이 나를 짓누른다. 어쩌면 그는 다음에 읽을 책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 틀림없이 - 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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