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결정해야 하는 사람은 나였다. 내게 ‘감정‘이 존재하는한 그럴 수 밖에 럾었다. 감정의 무게를 없애면 선택의 무게는 신발을 사는 것만큼 가벼워진다. - P347
지금 내게 필요한 건 용기도 아니고 결단력도 아니었다. 탄수화물이었다. - P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