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관대하면, 다른 사람에게도 관대해질 수 있다.
더이상 참을 수 없을 때, 제대로 화를 내면 된다.
좀처럼 의욕이 나지 않아도 그게 당연하다.
오히려 정신의학적으로는, 의욕이 충만한 사람이 주의해야 할 대상이다.
내가 어떻게 보일지는 상대방이 결정할 일이지, 내가 결정할 일이 아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자기 이야기'는 할 필요가 없다.
사는 것은 등산과 다르다. 반드시 오르지 않아도 된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야말로 인생이다.
정답이 없는 일은 여유가 있을 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화려하게 여러 가지 일을 하는 사람은 유명인이다.
스트레스를 잘 받는 사람은 '불필요한 기준'을 만드는 버릇이 있다.
타인에게 인정받으려 하기보다는 무언가에 열중하는 연습을 한다.
일이든 공부든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하는 것이다.
나에게 안 맞는 것은 열심히 하지 않아도 괜찮다.
인생은 자신의 시간을 제대로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
모든 것은 변화한다. 적당한 거리에서 바라보는 것이 가장 좋다.
성격은 변하지 않는 게 아니라 조금씩 변한다.
직감으로 선택한 것이 만족도가 높을 수 있다.
멍하니 자신의 기분을 바라보는 연습을 해 보자.
고독을 친구로 삼는다면 제대로 도움이 될 때가 온다.
한계를 넘어 너무 많이 하면 좋아하는 것도 해로워진다.
내 마음은 나만의 구역이다.
대화를 시작할 때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신념을 갖고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많은 지지를 받는다.
초조한 마음은 전염성이 있으니 피해야 한다.
행동을 바꾼다는 것은 생각하는 방법을 바꾸는 것이다.
2 대부분의 고민은 나중에 우스갯소리가 될 것이다
'다 내 탓'은 아니지만, 나를 바꾸는 일은 가능하다.
정말 상관하지 않으려면 멀리하는 것조차 잊어야 한다.
평소에 "모르겠다."라고 말할 준비를 해 둔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싶다면 말을 아낀다.
미움을 받더라도 이유가 있다면 제대로 해내야 한다.
죽음에 대해서는 평소에 생각해 두는 편이 좋다.
아무것도 속박하는 것이 없는 상태는 오히려 시련이다.
감사함은 좀 더 많은 은혜로 돌려주는 것이 좋다.
일이나 사람보다는 자신의 마음을 다치지 않는 것이 더 소중하다.
힘든 시기를 겪을 때는, 그것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3 무례한 사람은 가까이하지 않기
억지로 용기내지 않아도 된다.
싫은 것은 조금 지켜보는 것도 중요하다.
자꾸 인연을 끊으면 내 마음은 텅 빌 것이다.
불안과 상관 없이 결과는 변하지 않는다.
세상은 영원하지 않아도 마음속에는 영원한 것이 있다.
무례한 사람은 틀림없이 나쁜 사람이다.
"잘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을 버리면 편해진다.
신뢰를 위해서는 자신을 내세우지 말아야 한다.
자기 긍정과 변명은 전혀 다르다.
급류를 거스르다 보면 속도가 느려지는 건 당연하다.
사람을 싫어하지 않는 연습을 해 보자.
부정적인 기분을 해결하는 것은 '마주하지 않는 것'이다.
참는 것 자체를 즐기고, 그리고 나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자.
신뢰는 관계성이 아니라 오랜 마일리지의 문제다.
4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멋진 일이다
상대방을 소중하게 여겨야 내가 소중한 사람이 된다.
뜻대로 안 된다는 건 오히려 멋진 일이다.
때로는 마음속을 어린 아이처럼 만들어 본다.
스스로 결정한 것은 잘 안 되어도 이해할 수 있다.
지켜야 할 족쇄가 많을수록 삶은 팍팍해진다.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문제가 많을 수 있다.
정말 힘들 때는 구멍 뚫린 마음에 침입자가 나타나기도 한다.
감사나 배려의 마음이 동등하다면 지위나 나이가 달라도 좋은 관계가 유지된다.
꿈은 스스로 깨지 않는 한 유지된다.
슬럼프는 바꾸거나 시작할 수 있는 번데기 시기이다.
논쟁은 답을 찾으려는 의지를 갖는 사람끼리 하는 것이다.
After
이 책은 4개의 챕터와 221가지의 상황을 중심으로 실제적인 상담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정말 다양한 상황과 덕목들에 대해 이야기해 주고 있어 이를 모두 정리하고 소화하기가 버거울 지경이다.
그러나 찬찬히 살펴보면서 가끔씩 필요할 때, 찾아보면 고민과 행복의 갈림길에서 행복한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 믿는다.
어느 명망가의 말이 생각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히도 '돈'에 민감하다는 지적이었다.
대부분의 선진국 사람들은 최종적 목표가 '행복한 삶'과 '다양한 선택'에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만 별스럽게 '돈'에 대한 집착이 최종 목표가 되어 있더라는 말이었다.
'돈'은 목표가 아닌 수단일 뿐이다. 물론 그 수단이 있어야 목표를 향해 원활하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내 자신의 인생 목표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과연 무엇을 위해 앞으로 남은 인생을 살아야 할 것인가?"
그리고
"또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누릴 것인가?"에 대해 진지한 물음을 가져 본다.
네잎 클로버(행운)을 찾기 위해 세잎 클로버(행복)를 무심코 밟고 다니지는 않는지 늘 경계해야 할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가 제공한 책을 읽고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