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학으로 읽는 발의 과학 - 족부 질환 예방과 발 운동의 모든 것
손성준.이재훈 지음 / 현익출판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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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베스트셀러인 '족부 질환 예방과 발 운동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글쓴이 두 분은 스포츠의학을 전공했다. 미국 텍사스대 오스틴에서 스포츠의학, 미국 브리검영대에서 생체역학으로 석사과정을 밟고 재활의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글쓴이와 경희대 경영학부를 졸업하고 뉴욕 주립대 대학원에서 패션 매니지먼트로 석사 학위, 차의과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에서 스포츠의학 박사학위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본 책에서 실질적으로 검증된 사항으로 제2의 심장인 발에 관해 상세히 알려준다.





 


10년 이상의 생체역학과 족부 스포츠의학의 전문적인 지식으로 발의 구조와 통증, 그리고 그로 인한 삶의 연관성을 보여준다. 건강하고 오래 사는 것이 인간의 크나큰 소망일 것이다. 그런데 병들고 오래 사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세가지 항목이 필요하다고 한다. 모르는 바가 아닌데도 사람들은 건강하게 늙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고,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다. 발은 사람마다 약간의 구조가 다르고 그 구조를 평가하는 방법이 유형별로 나뉜다고 한다. 크게는 3가지지만 여러 판단기준으로 제대로 된 솔루션을 받아야 한다. 신발을 신을 때도 누구한테는 편안한데 누구한테는 불편한 부분이 있을 수 있는 이유는 구조의 차이와 고려 사항의 면밀함에서이다. 또 건강한 발을 자가 검진하는 법도 설명한다. 발의 중요한 근육을 알고, 해부학적 설명을 통해 운동 원리와 필요성도 소개해서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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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불가능한 디자이너 되기
오완원 지음 / 길벗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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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디자이너로 살아가고 싶은 사람에게 조언과 일침을 주는 내용의 책이다. 회사에 다니고 싶은 사람, 프리랜서로 전향하고 싶은 사람도 도움이 되는 과정을 설명한다.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재직할 때 필요한 요건을 글쓴이는 디자이너의 필수조건처럼 알려준다. 회사에서 일하는 노하우도 알려주고 피해야 하는 회사까지 소개한다. 어떤 시점에는 다른 길을 가게 될 수도 있다. 그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그 타이밍을 모르거나 놓치거나 할 때 오히려 많은 것을 잃게 된다. 잘 관두는 법도 중요한 일이다. 책에서는 이직과 퇴직에 관해서도 논한다.





디자이너로서 글쓴이의 철학은 크게는 클라이언트를 위한 디자이너라는 점이다. 그래서 소통을 중요시하고 논리성도 강조한다. 디자이너는 할 일이 많기에 업무의 우선순위와 미팅에서 팁도 중요하게 말한다. 요즘은 플랫폼이 많다 보니 누구나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 하며 부업으로 디자인하고 싶은 N잡러도 많이 생겼다. 하지만 디자이너라는 직함을 단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필수적인 요건을 채운다는 것은 쉽지 않다. 프리랜서는 단어는 그럴싸하지만 자영업자인 셈이라서 글쓴이도 프리랜서는 사업의 영역이라 일컫는다. 하나의 회사를 이끌어가야 하는 오너인 것이다. 따라서 디자인 실력은 기본적으로 따라오면서도 디자인안의 세일즈에 관해 알아야 하는 대단히 어려운 분야라고 볼 수 있다. 본 책은 인생에서 디자이너로서 장기전을 목표로 한다면 특히 필요한 조건에 대해 알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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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가 미치도록 간절한 왕초보를 위한 실전 여행 영어
이윌리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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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영어를 못해도 여행을 할 수 있지만 영어를 알면 편리함과 동시에 다양한 경험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영어를 배우는 방법에는 수많은 방법이 있고 글쓴이는 여러 가지를 설명한 후 실전 여행 영어를 가르쳐준다. 영어 공부법이라고 하면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일 수도 있으나 경우의 수를 한 번 더 생각하며 공부하는 마음을 다잡을 수도 있기에 유용하다.





 


영어를 필사하는 방법, 외우는 방법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공부할 수 있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고 어느 정도의 수준을 위한 것인지와 그에 맞는 목표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본 책의 실전 영어는 가장 많이 쓰이는 문장을 배운다. 실용도를 중심으로 학습하는 것이다. 인사나 소개는 당연하고 장소에서 필요한 표현법도 공부한다. 단어를 함께 익히며 여행에 쓰일 소소한 팁도 소개한다.





MP3 파일은 큐알코드로 인식하며 예시 대화로 반복 학습하면 된다. 여행지에서 쓰일 문장이기 때문에 어렵거나 복잡하면 공부하는 데 지치고 외우기도 어렵게 느껴진다. 글쓴이는 영국 BBC 방송 PD이자 저널리스트였고, 미국 CNN 저널리스트였기도 해서 실전 영어다운 내용을 실었다. 활용도가 높은 문장을 공부하므로 의욕을 높이고 공간에 맞고 상황에 맞는 대화로 학습하기 때문에 여행을 앞둔 사람으로서 특히 집중해서 공부한다면 여행지에서 사용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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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맛있게 먹는 7가지 방법
송주영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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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예술학과를 졸업한 후 중국 베이징 중앙미술대학,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에서 미술교육학 석사 과정을 마친 글쓴이는 '맛'이라는 단어로 예술을 표현한다. 그래서 제목도 맛있게 그림 먹는 방법이다. 내용을 보면 글쓴이가 밟아온 예술의 배움이 그대로 느끼지는 상세한 예술세계를 느낄 수 있다. 단순한 미술 감상을 기대한 사람에게는 다소 복잡한 미술의 현상을 설명한다고 볼 수 있지만 그것이 미술의 형식이라서 누구에게는 어려울 수도 있고 재미있을 수도 있는 장단점도 있다.





 


시대 흐름으로 소개하는 부분도 있는데 모든 현상을 다 설명하는 것이 아니고 '미술 다시 보기'라는 제목처럼 중요하고 다시 봐야 할 것만 같은 흥미로운 주제를 글쓴이가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동·서양을 망라한 다양한 인물의 생애, 예술사적 사실로 새로운 작가를 탐험하게 하고, 미술작품을 해석하는 것 뿐만 아니라 현대 미술의 현상도 알려준다. 또 아이들의 미술과 교육, 표현 방법에 관한 부분으로 예술가의 의미와 장르를 살펴볼 수 있다.




미술교육도 전공한 글쓴이는 뒷부분에서는 미술에 관한 교육적 관점을 보여준다. 글쓴이는 미술을 이해하고 그림을 감상하려면 무엇을 알고 있어야 하고, 중요한 것은 어디에 둬야 하는지 궁금증을 풀어주면서 미술을 전공하고 싶은 청소년에게는 도움이 되는 그림 해석과 미술의 방향, 분야에 관해 생각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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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근육연결도감 : 셀프케어편 세상에서 가장 알기 쉬운 근육연결도감
키마타 료 지음, 장하나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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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케어편 머리부터 발끝까지 근막 케어 가이드'로 신체 구조를 알고 일상에 적용해 보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스트레칭 트레이너가 전신의 연결성을 보여주면서 그림으로 이해하도록 해주고 있어서 신체에 대한 지식과 근육, 그리고 이완하는 법까지 두루 다룬다. 맨손 체조처럼 대부분은 맨몸으로 풀고 또는 벽을 짚거나 눕거나 하는 자세로서 훈련하며 발가락 사이, 정강이, 발등 같은 미세한 부분도 늘리고 문지르는 방법을 알려준다. 





 


인체는 장기도 연결이 되어 있지만 근육도 거의 모든 곳에 연결이 되어 있어 연결을 늘리고 풀고 하는 방법으로 스트레칭해야 한다. 일반 스트레칭이라고 알고 있는 것은 일부분에 불과하여 책에서 보면 얼마나 많은 부분의 이완을 가능하게 하는지 새삼 놀라게 된다. 그러나 셀프케어는 무리하게 하면 올바른 자세인지도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일 수 있기에 전문가가 아닌 이상 적당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시합 같은 경우 이전에는 추천하는 스트레칭이 따로 있으므로 알맞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케어도구에 관해서도 말해주는데 시판에서 구매하는 것도 사용할 수 있지만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조언도 읽을 수 있다. 특히 팔과 어깨뼈와 척추는 연결된 근육으로 늘리고 당기는 동작을 배우고 우리가 하는 동작들의 수축, 움직임을 이해하게 한다. 책에 나온 케어법으로 잘 움직이기 어려운 근육을 풀며 수평성과 올바른 자세에 관해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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