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남기는 기록, 스마트폰 사진 촬영 & 보정 - 22만 팔로워가 사랑한 민썸의 라이트룸 레시피 ㅣ 된다! 라이프 시리즈
민썸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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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요즘은 사진은 촬영에서 끝나는 게 아닌 거 같아요

후 보정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분위기, 배치는 나쁘지 않은 거 같은데

뭔가 부족한 거 같고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색감, 선명도 그 사진을 찍을 때의 느낌이 덜 담겨서 일텐데요


무거운 카메라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많은 순간을 남기는만큼

스마트폰 카메라와 어플을 다루는 법을 아는 것은 중요하죠




추억을 더 진하고 오래도록 남길 수 있는 스마트폰 사진 보정법을 다룬 책을 소개해요

개인적으로 오래전부터 인스타 팔로우를 하며 사진 느낌과 노하우를 도움받았던 #민썸 크리에이터의 책인데요

저절로 사진을 보며 이쁘다고 외칠 수 있는 기법들이 많이 담겨있어서

이번 여름 휴가 사진을 바꿔보는데요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지금은 민썸 작가의 팁으로 설정값을 해보았지만

여러번 사진앱읍 다루다보면 저만의 감성이 물들겠지요!



편집을 하면서 그 순간도 다시 한번 떠올릴 수 있고

사진에 담기지 않는 여러 감각들을

색감과 빛으로 더 가깝게 구현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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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0 : 신화의 탄생 ㅣ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김민희 지음, 최우빈 그림, 강대진 감수 / 아울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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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쭉 모아왔던 그리스로마신화

'제로'가 출간이 되었어요


1권에서는 아주 가볍게 소개되어 있는 태초의 이야기

제우스가 올림푸스 신들의 왕이 되는 이야기 이전에

태초의 세상에서 반복되는 아버지와 아들의 저주에 대한 신화가 펼쳐진답니다




딸도 반갑다면서...

흥미롭게 읽었는데요


태초의 신 카오스의 기억을 므네모시네가 본다는 설정이 재미있엇어요

카오스에서 태어난 가이아

신화는 이해가 안되는 설정이 있지만

그걸 꼭 머리로 이해할 필요는 없잖아요^^





가이아에서 비롯된 많은 신들

하지만 신 못지않게 괴물들도 많이 태어났다는 점도 특이하다며

신화 여행을 읽은 딸이었답니다

마지막 신들의 계보가 유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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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케북 : Thinking of You ㅣ 부케북 2
몰리 해치 지음, 박혜원 옮김 / 더모던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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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화병이 되는 매직^^

부케북이예요~~~


고양이를 키우다보면 꽃을 살때도 망설여지게 되고

혹시 모를 위험성을 생각하며 한정적으로 꽃을 선택하게 되는데요


꽃을 가지고 장난치는 걸 좋아하는 우유를 위해서

일부러 조화를 가져다 놓기도 했어요




그런데 조화와 다른 매력과 즐거움이 있는 부케북!

꽃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한송이 한송이 올리면 풍성한 화병이 완성되는 책이여서

선물로도 너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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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와 고양이
무라야마 사키 지음, 최윤영 옮김 / 빈페이지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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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야마 사키의 신작 소설 <밀크티와 고양이>

제목만으로도 포근포근 몽글몽글해지는 기분이 드는 소설이예요


주인공 리쓰코는 죽음 직전 영원히 사는 삶과 마법의 힘을 얻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답니다

리쓰코에게 영원불사의 삶을 선물하는 건 램프의 고양이 요정

그리고 리쓰코의 동반자 역시 반려식물과 고양이 영혼!

그들과 함께 캠핑카를 타고 다니며 일상의 위로를 전해주는 모습은

담담하게 죽음을 받아들였던 주인공의 모습처럼

담백하고 잔잔하답니다



단 한사람의 진실된 위로, 격려, 배려가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삶이 달라질 수 있음을 느끼게 되는데요


마법을 사용할 수 있어도 거창하지 않게

위로를 건내는 리쓰코의 모습은

엄마의 밥상처럼 

소박하지만 정겹고

때론 지겹고 무료할 수 있지만 문득문득 그리워지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화려하지 않음 속에 스며듬이 있고

정신없는 수다와 경청 속에 위로가 가득했던 소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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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어휘를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필사책
이주윤 지음 / 빅피시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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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않으면 퇴보하는 어휘력

저는 너무 공감해요!

어느 날은 오후까지 혼잣말도 하지 않은 채 묵언수행을 하는 양 대화도 없이 멍하게 있을 때면

갑자기 이야기를 해야 할 때 어떤 말도 생각나지 않는 경험도 해봤는데요

그렇게 늘 사용하는 편협한 단어만을 쓰다 보니

당연히 사용했던 단어도 나름 어렵고 교양 있고 섬세한 어휘들이 전혀 떠오르지 않을 때가 많아진다는 사실에

답답함을 느끼는데요



더 나은 어휘 사용을 위한 필사책...

써보며 저의 어휘 생활을 돌아보고 단어에 담긴 힘을 느껴볼 수 있는 책을 만나

한자 한자 꾹꾹 눌러가며 써보고 있답니다

정말 한 장을 읽기도 버거울 만큼 생각하고 생각하게 만들었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도 다시 꺼내 읽게 되고

진중하게 생각하고 선별해서 단어를 고르는 노력을 하며

표현력이 쇠퇴하지 않도록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의 필사는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 이었는데요

대범해지지 못하고 작은 일에도 상처받고 아파했던 최근의 기억이 떠올라

더 마음에 와닿았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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