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남매 라운드 필통 (디자인 2종 중 1종 랜덤) ㅣ 흔한남매 문구
흔한남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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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즘 우리 집 남매 모두에게 인기 만점인 흔한 남매

현실 남매라서 그런지 남매 콘셉트를 좋아하는 걸까요?

인싸답게 흔한 남매 학용품도 다양한데요

아이들 취향에 맞게 신학기를 준비했건만...

진정 신학기는 언제 올는지요!!!

미리 준비한 흔한 남매 문구류에 먼지 앉겠어요;;;

흔한 남매 학용품 종류는 다양해요

필통, 연필은 기본이고요

종합장, 알림장, 스케치북, 라인 노트, 수첩 등등...

학교마다 알려준 준비물대로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면 좋을 듯합니다

학용품을 보면 유행을 알 수 있잖아요

흔한 남매... 인싸템으로 센스 있게 신학기 문구 준비 완료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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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8 - 흔들린 우정 일기 ㅣ 윔피 키드 시리즈 8
제프 키니 지음, 지혜연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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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가 꼽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인 저자, 제프 키니

윔피 키드는 2억명의 독자들이 사랑하는 초대박 초등 베스트셀러인데요

2007년 1권이 출간되어 원서는 물론 번역본까지 꾸준히 우리나라에서도 열풍을 일으키고 있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초등학생까지 끌어당기는 매력...

그레그의 일기장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윔피 키드 8 : 흔들린 우정 일기>에서는 그레그의 하나 밖에 없는 친구 롤리에게 애비게일이라는 여자 친구가 생긴답니다

둘이 관계가 끈끈하지도 재미있지도 않게 생각하던 그레그였지만

롤리와 애비게일이 사귀게 되면서 둘 사이가 소원해지고... 혼자가 된 그레그는 롤리가 얼마나 멋지고 재미있던 친구였는지 알게 되죠!

아들을 보면 친구 의존도(?)가 높지는 않아요

그 때 그 때 시간이 맞고 이야기 하다 관심사가 같으면 함께 놀지만 아닐 때는 쿨하게 다른 친구와 놀거나 혼자 시간을 즐기죠

아쉬워 하거나 고민하지 않아요

물론 절친도 있지만 그 친구와 꼭 붙어다녀야 하고 늘 함께여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더라고요

반면 딸은 좀 달라요

친구를 질투하기도 하고 친구에 대한 욕심을 가지고 있죠

점점 크면서 아이들에게는 '친구'가 가장 큰 화두일거고 가장 큰 고민거리가 될거예요

내 친구, 나만의 친구였음 하는 소유욕도 생길것이고

친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안타까움도 생길것이고

작은 오해를 풀지 못해 끙끙 거릴 때도 있을 거예요

그렇게 흔들리는 우정 속에서 탄탄하게 지속된다면 찐우정으로 꽃피워지겠죠!!!

 

 

 

하지만 초등학생!

무엇을 하든 어설프고 새롭고 서툰 나이잖아요

그레그도 마찬가지고요

그런 그레그에서 마법의 8번 공이 나타나고 8번 공이 알려준대로 행동하게 되요

서양에서든 중국에서는 8번은 행운의 숫자죠!

그렇게 그레그는 마법의 8번공이 친구로 자리잡을까요?

롤리와의 관계는 회복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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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을 찾아라! - 고대 이집트
노지 크로 지음, 패티 버크 그림, 서남희 옮김 / 을파소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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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교육, 문화, 종교 등을 포함해 고대 이집트, 고대 그리스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아이들의 눈으로 살펴보는 지식 그림책

<어린이로 사는 건 너무 힘들어>와 더불어 즐거운 놀이처럼 세계사를 살필 수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톰을 찾아라>

제목이 낯익죠? 윌리를 찾아라 처럼... 톰과 다양한 숨은 그림 찾기 재료를 찾으며 책을 살피면서 고대 이집트를 배울 수 있답니다


주인공 톰, 비 할머니(고고학자), 고양이 딕비가 타임슬립으로 고대 이집트로 가면서

찬찬히 고대 이집트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해준답니다


코로나19가 지역감염으로 퍼지기 전~

아이들과 국립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이집트 보물전> 수업을 들었던 적이 있어요


아이들은 '미라' '신'들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이 많잖아요

이집트 신도 다양하고 사후 세계에 대한 관점도 특별한 고대 이집트

무엇보다 4대 문명의 발생지여서

주니 지니는 역사 선생님과 수업을 들으며 눈을 반짝였는데요~~~

그때 배웠던 내용을 책에서 확인하며 다질 수 있어서 더욱 좋아했답니다





특히 미라 만들기!!!

각각의 장기들을 빼내서 만드는 과정을 이미 배웠지만 다시 봐도 놀라울 수 밖에 없죠!

그리고 이집트 상형문자를 특히 관심있게 봤답니다

한자를 만드는 방법 중 하나가 상형자인데...

사물, 동물의 모습을 본뜬 문자이지만 그림처럼 적기에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들의 관심사와 딱 맞아 떨어진 거 같아요


이집트 상형문자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생각해서 상형문자를 만들어 서로 맞추는 게임도 해보며 즐거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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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타워
에쿠니 가오리 지음, 신유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출판된지 15년, 스페셜 에디션으로 다시 읽은 도쿄타워!


냉정과 열정사이를 읽으며 유럽 여행을 했던 내 나이 마지막 20대!!!

피렌체를 가지 않을 수가 없었다

꼭 가야만 했고... 꼭 두오모에 올라야만했었다

그렇게 왜 서른살에 이곳에서 만나자고 했는지 확인해야만 했었다

그렇게 냉정과 열정 사이는 매력적이었다


독특한 소설이었고 여자의 시선 남자의 시선... 두 작가가 엇갈리며 집필해갔던 시점이 독특하면서 좋았기에

에쿠니 가오리의 도쿄 타워도 연이어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에는 솔직히 담백하고 잔잔하지만

결코 잔잔하지 않은 20대를 맞는 두 남자의 사랑이야기가 이상적으로 느껴졌었던 거 같다

그 감동 그대로 영화를 봤지만

흠... 영화는 비추, 책은 추천이라고만 이야기 하고 싶다!


...............

시후미는 작고 아름다운 방과 같다고 토오루는 가끔 생각한다.

그 방이 너무 편해서 자신은 그 곳에서 나오지 못하는 것이라고...

................



토오루가 시후미에게서 빠져나올 수 없었던 가장 큰 이유...

그 이유를 스페셜 에디션 표지가 잘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원래 표지는 시후미를 연상케하는 표지였는데

개인적으로는 리커버판이 더 마음에 든다


토오루는 시후미가 방같다고 했고

시후미는 사람 주변에 흐르는 공기에 끌린다고 했다

두 사람의 표현을 보면 자연스러운 것

너무 편안하고 익숙해서 당연한 존재!!! 그럴게 내 주변에 스며들어 사랑이 되는게 아닌가 싶었다


..................

기다리는 것은 힘들지만 기다리지 않는 시간보다 훨씬 행복하다

...................



아마... 도쿄 타워를 읽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억에 남는 문장이 아닐까

미련해 보일정도로 시후미에게 매달리고 집착하는 토오루

둘의 관계는 명확하게 소설에서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그에게 있어서는 시후미는 첫사랑이자 끝사랑이란 생각이 든다


어린왕자를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장미같다는 생각도 든다

어린왕자의 손길, 보살핌에 익숙해져 버린 장미 그리고 그 자리에서 언제 어린왕자가 올까 기다릴 수 밖에 없는... 모습이

늘 시후미에게는 절대"을"일 수 밖에 없는 토오루 같다는 생각을 한다


반대로 코우지는 자유로운 연애주의자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다 아는 듯 말하고 행동하지만 결국에는 제 발등을 찍는 어수룩하고 헛똑똑이었음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그렇게 두 남자는

사랑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거 같다




가장 좋아하는 글귀를 적어보며 기억을 더듬어보니

확실히 십수 년 전 읽었던 도쿄 타워와 지금 읽은 도쿄 타워는 느낌이 다르다

미혼이었던 그 때는 토오루의 순수하다고 하기에는 너무 맹목적인 사랑이 스무살 그 나이에는 그럴 수 있어라고 생각되었는데

기혼인 지금은 부담스럽고 무모함이 더 크게 느껴지는 걸 보니 어쩔 수 없이 나도 나이가 들었나보다


그저

내 옆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에게 감사하며...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분신들을 사랑하며...


치열하게 살고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되새기며 책을 덮게 된다

또 십수 년이 지나 읽으면 느낌이 다를까?

상상해보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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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 1 - 아파트의 평화를 지켜라! ㅣ 고양이 해결사 깜냥 1
홍민정 지음, 김재희 그림 / 창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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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해결사깜냥 1 : 아파트의 평화를 지켜라

제24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동화 부문 대상 수상작이랍니다

시리즈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하는데...

벌써부터 다음편이 기대가 된답니다

 

 

고양이 깜냥이 아파트 경비원이 되어 아파트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를 재미있고 위트있게 해결해 가는 과정을 그린 창작동화인데요

"원래~~~ 하지 않지만" 이라는 말이 입에 붙은 도도냥인냥 행동하지만

사람들 일에 관심이 많고 호기심 많으며 자연스럽게 도움을 주는 존재인 깜냥은

완전 개냥이^^ ㅋㅋㅋ

아들도 깜냥이의 말과 태도를 보면서

뭐야... 할거면서 튕기네라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다른 동물들은 인간의 말을 못하는데

직립보행에 사람과 소통을 하는 깜냥의 존재를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도 이상하다며... 피식피식 웃었답니다

집에 혼자 있는 아이들

층간 소음

바삐 움직이는 택배아저씨까지

아파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을 흥미롭게 다루고 있어서 좋았어요

똑똑!!! 실례합니다...

경비할아버지와 깜냥이 처음 만날 때 깜냥을 묘사하는 글이 나오는데

아들만의 해석으로 그린 깜냥...

펭귄에 초점이 많이 맞춰진거 같네요

아기 고양이까지 품고 있는 모습이라니... 펭냥이가 되어버린 깜냥이랍니다

 

..............

"어디를 가나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지"

"뭐, 고양이도 싫은 사람이 있으니까요"

..............

 

하지만 좋은 일만 있을 수 없고 자기 취향에 맞는 사람과 살 수는 없는거겠죠

더불어 살아가는 법

서로 돕고 이해하며 함께하는 삶을 깜냥이 보여주는 거 같았답니다

시리즈가 계속될 수록 깜냥은 다양한 직업을 가지게 된다니

다음은

"고양이 경비원 깜냥입니다"다 아닌

무엇이 될지 궁금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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