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이겨요!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아화보 편집부 지음, 네후이 그림, 강창훈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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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알면이겨요코라나19바이러스

 


요즘 우리 아이들이 늘 하는 말
코로나19 바이러스 미워
학교 가고 싶다

친구들 선생님 보고 싶어~~~ 인데요


너무나 일상처럼 되어버린 최소한의 바깥 생활 그리고 집안에서 하는 E학습!!!
안타깝기만 하답니다

왜 이런 생활이 일상이 되어버린건지 그 원인과 이유를 알고
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겠죠


 

뉴스 속에서 봤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모습
수많은 돌기들이 나있던 모습인데요

딱봐도 비호감이라고 했던 아들

  


책을 통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생긴 이유!

야생 동물 몸속에 있던 바이러스를 인간들의 이기심 때문에 함부로 다루면서 퍼지게 되었다는 내용에서 초2 딸은 당황해하고 놀라 했답니다

그렇다면 동물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걸려도 괜찮은 거냐며

엄청 튼튼하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이제는 마스크 쓰기가 생활화 되어 있어서
외출하면 '마스크 어디있지? 마스크! 마스크!'를 외치는 웃픈 현실이지만

어서 빨리 일상이 되길 바라며

안전 수칙!

마스크 착용, 손씻기는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겠죠


이미 배웠던 생활 수칙을 다시 확인할 수 있던 안전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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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유튜브 연습장
전숙현 지음, 유난희 그림, 흔한남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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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유튜브연습장

 

유튜브 채널 스타 으뜸이와 에이미
흔한 남매 책에 이어 유튜브 놀이책이 나왔답니다
스티커 뿐만 아니라 메모지등 다양한 부록이 포함되어
직접 붙이고 생각해서 꾸미고 즐겁게 책놀이 할 수 있어서 집콕 놀이로 딱이네요






스티커와 메모지는 이미 딸이 찜
생각해서 채우는 부분은 확실히 고학년 아들이 더 좋아하더라고요

혼자 상상하고 낄낄대는 모습을 보니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면서 저렇게 웃는 건지 궁금해지고 말이죠~~~
 
처음부터 찬찬히 살펴보면서 동생과 나눠서 할 부분을 서로 정했답니다

확실히 취향이 서로 다르다보니
겹치지 않고 여긴 내가 할께, 너는 여기 해~~~ 싸우지 않고 정리가 되서 다행이었어요


  



말풍선 채우기와 3/4행시 짓기를 특히 큰애는 좋아했는데요
으뜸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적더라고요


너 입장에서 생각하라고 하니 그건 또 싫다고...ㅎㅎㅎ

으뜸이라면 무조건 첫번째 소원은 '여자친구'일 거 같다며 적고
그 외에는 에이미 괴롭히거나 에이미가 난처해질만한 소원만 생각하는 으뜸이었답니다

흔한 남매, 리얼 남매라지만 서로 친한 모습을 좀 보여줘야 할 거 같아요^^


 


다른 놀이북과 달리 으뜸/에이미 입장에서 생각하며 칸을 채우거나

아니면 본인 입장에서 생각해서 칸을 채워도 되니 선택이 가능했고

스티커나 색칠놀이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상상력을 많이 발휘해야 되는 부분의 구성이 마음에 들었던 놀이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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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49 - 진화의 대결 내일은 실험왕 49
스토리 a.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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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실험왕49
 

이번 49권에서는 적자생존을 화두로 진화론, 창조론, 밀러의 실험을 비롯
DNA, 유전자 가위 등으로 인류의 DNA 조작까지 차근차근 알기 쉽게 과학 상식을 보여준답니다

과학 전문 교사와 교육 기관의 세밀한 감수를 바탕으로
초4, 중3 과학 교과서에 다루는 핵심 원리를 정리해 주는데요

과학실험실을 통해 이야기 흐름 속 등장한 과학 지식을 보여주고
간단한 실험을 통해 직접 체득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호기심이 안 생길 수 없는 책이었답니다


 
주인공의 실험에 대한 애정, 성장을 이해하며
발명보다 오히려 실험을 더 쉽게 받아들이더라고요

내일은 시리즈의 백미는 바로 만들기 kit
이번 내일은 실험왕 49권은 화석 만들기가 가능했는데요

  




글리세린을 녹인 후 색소를 넣고 2단에 걸쳐 붓고, 화석 표본이 되는 개체를 넣고 다시 부은 뒤 굳혀주면 끝
매우 간단한 실험이지만
아이 스스로 집에서 할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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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 : 생물.도시.기업의 성장과 죽음에 관한 보편 법칙
제프리 웨스트 지음, 이한음 옮김 / 김영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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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 법칙과 프랙털 개념이 이 책에서는 가장 주요 이론이랍니다
스케일링 법칙이란 선형 법칙이 아닌 지수법칙을 따른다는 건데~
몸집이 2배 커진다고 해서 먹는 양도 2배 필요한 것이 아닌 0.75에 가까운 거듭제곱으로 증가한다는 이론이고
프랙털이란 모든 규모에서, 즉 모든 확대 수준에서 거의 동일해 보이는 대상을 말합니다

 

책 전반부에는 자연 생태계로부터 시작 스케일링 법칙을 적용시킨답니다
동물의 대사량을 비교하며 커다란 동물일수록 에너지 효율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죠
이는 포유류 뿐만 아니라 모든 생물 식물 세포까지 적용됨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읽으면서 흥미롭더라고요
 

 

더욱 놀라운 것은 스케일링 법칙이 인간이 만든 도시, 기업에도 적용시킬 수 있다는 거죠
미국, 유럽의 도시뿐만 아니라 아시아 남미 도시 등 전 세계 모든 도시에서 볼 수 있는 보편성을 보인답니다
그리고 이야기하죠
왜 우리는 도시에서 살아가는가를...
도시문제 속에서 자연인을 꿈꾸기도 하지만 그래도 도시에 살기를 택하는지
체계적으로 설명해 줌으로써 저도 왜 도시를 떠나지 못하지?를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도시가 자연 생태계와 같은 법칙을 따르기에 생기는 문제가 바로 '한계'인데요
도달점에 다다른 뒤에는 죽음에 이를 수밖에 없기에
저자는 혁신을 강조하고 있답니다

......................
새롭고 참신한 후손이 번성하려면 모든 생물은 죽어야 하는 것처럼
새로운 혁신적인 변이가 번성하려면 모든 기업은 사라지거나 변해야 한다.
늙은 IBM이나 제너럴 모터스의 정체 상태보다 구글이나 테슬라의 흥분과 혁신이 더 낫다
(스케일 중에서)
.......................


살아있는 모든 것들은 거시적으로 보편적인 룰, 법칙이 있다는 것은 놀랍지만
늘 보편적이고 일률적인 것은 사람을 한없이 작게 만들기도 하죠
아등바등 변하려고 해도 결국은 같다... 이렇게 확대 해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말이에요

읽으면서 제대로 제가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있는지 계속 더듬어 보게 되었던 책인데요
그래도 어려운 내용이지만 의외로 술술 읽힌다는 느낌을 받았기에
이 책을 추천하게 되네요

어렵게 느끼질 수밖에 없는 과학, 사회학이 골고루 버무려진 책이지만 저자는 논문이 아닌 인문 교양서로 쓰려고 노력했다는 것이 보였거든요
저도 어렵네... 어려워!!! 뭐지? 하면서도 읽고 있으니 말이죠
무엇보다 아이들 책이나 에세이 등 편하게 볼 수 있고 감정이입이 되는 책들 위주로 읽다가
저자의 생각을 내 영역에서 다듬기 위해 기억하고 조합하며 보는 책은 오랜만이기에
여러 분야에서 내가 무지하구나를 깨달았지만 자극이 되어 좋았던 거 같다


여담이지만
스케일 책에서,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다는 것은 엄청만 특권이며 이로 인해 우리 수명이 비약적으로 늘어난 주된 이유라고 언급하고 있는데
얼마 전 읽은 <감염 도시>가 떠오르는 대목이었고
물 부족 문제, 물 낭비에 대한 경각심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된 거 같다


오랜만에 벽돌책!!!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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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부탁 좀 들어줄래? 아이세움 저학년문고 7
김유 지음, 이주미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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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이 충분히 스스로 챙겨 읽을 수 있는 책

생활 밀착형 창작 동화로 친근한 책

독후 활동 카드로 책을 읽은 후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아이세움 저학년 문고의 신간을 소개합니다

표지만 보면 귀여운 그림이 여아들이 특히 좋아할 거 같은 책인데요

비싼 부탁? 무슨 부탁이 비싼 걸까요?




책을 펼치면 3가지 이야기가 있답니다

비싼 부탁 좀 들어줄래

인형의 집

난 누굴 닮았지

그중 첫 번째 이야기가 책의 제목이 되었네요

별명, 형제, 친구, 비밀, 고민거리, 생일 파티 등

아이들이 한 번쯤은 고민할 수 있는 소재들이 담겨있어서 남일 같지 않은 책이랍니다

<비싼 부탁 좀 들어줄래?>의 경우

거절을 잘 못하는 수아에게 주리와 혜미는 비싼 부탁!!!

빌려주기 아까운 물건도 빌려달라고 하고 돈까지 빌려달라고 해요

한두번이 아니고 그때마다 수아는 머뭇거리지만 결국은 들어주죠

왠지 거절하면 우정에 금이 갈 것 같은 두려움 때문인데요

과연 돈으로 이어진 우정은 우정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세 번째 이야기에서 열무는 외모 자신감이 없어요

부모와 닮지 않고 스스로 못난 얼굴이라고 생각하는데 할아버지까지 다리 밑에서 데려왔다는 말을 하며

마음을 아프게 하죠

큰 애의 경우 어딜 봐도 아빠 판박이라서 유전자의 힘이 느껴지지만

작은 애의 경우 어렸을 때 누굴 닮았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점점 닮은 구석이 나오지만 말이죠

저 역시 부모님보다 고모를 더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는 말에 울컥울컥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각기 다른 고민을 하는 수아, 하나, 열무는 적극적인 아이라는 점이 참 좋았답니다

단순히 고민하고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단단해지는 모습이 참 이쁘더라고요

책을 읽고

수아, 하나, 열무의 입장이라면 어떨지 생각해보고

독후 활동 카드를 적어보며 정리해 볼 수 있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곧 있을 개학이 걱정이 된다고 하네요

너무 오랜만에 가는 학교라 설레기도 하지만 낯선 교실, 낯선 선생님 그리고 많이 달라진 반 친구들까지

어떻게 생활하지...

하루 종일 마스크 쓰고 수업 듣는 것도 힘들지 않을까...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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