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뽑은 전교 회장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56
이은재 지음, 신민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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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뽑은전교회장

잘못 시리즈  신간이 나왔네요
이번에는 전교회장이다


얼마전 끝난 21대 총선
사전투표하러 가기 전 아들과 선거는 왜하는지
왜 꼭 참여해야하는지 등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번 읽은 책에서는 선거의 중요성보다는
후보의 마음가짐 책임 그리고 소통에 대한 이야기가 더 중심이었답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잘못 뽑은 반장>을 비롯하여 <또 잘못 뽑은 반장>, <잘못 걸린 짝>, <잘못 걸린 선생님>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창작동화 ‘잘못’ 시리즈답게
엉터리 공약으로 전교 회장이 된 금동기의
책임감, 자신감을 알아 가는 이야기랍니다


어린이 선거를 겪어보진 않았지만
치열하다지요?
현실감 있는 소재 속에 적절한 주제의식을 담아내고있기에 있기있는 시리즈인가봐요



친구들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주인공 금동기 스스로 노력하고 책임지는 모습이아들은 멋지다고 하더라고요





아들에게 반장이나 회장에 출마한다면
어떤 공약을 하고 싶냐고 물어보니
나는 안하고싶은데!!!

쿨하게 대화가 마무리되서 조금 허무했지만
진실됨 성실함 그리고 스스로를 성찰해보는 마음에 대해서는 얘기해 볼수있던 중학년 도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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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9 - 부호왕 아리아드네의 수수께끼(상)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9
안치현 지음, 팀키즈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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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튼미스터리탐정사무소9



살인 미수 누명을 썼지만 멋지게 스스로 무죄를 증명한 카트리의 다음 사건은 무엇일까요?
아버지에게 도착한 초대장!
하지만 아버지와는 연락이 닿지 않고 본인 스스로 초대에 응하는 여전히 에너지 뿜뿜, 자신감 뿜뿜 카트리랍니다

 





사건을 시작할 때 사건을 해결할때 자주 보여주는 자신만만 포즈인데요
가장 카트리다운 거 같아서 아들도 딸도 좋아하는 포즈랍니다
고고고~~~

 

부호왕 아리아드네 저택으로 8명이 초대받고
지켜보는 누군가에 의해서 수수께끼 풀기는 진행이 되어갑니다
카트리를 제외하고는 10년전 사건에 연관이 있는 거 같고 그 사건은 단서가 되어 카트리를 제외하고는 정답을 풀어가죠
이에 분노하는 카트리
제대로 의지 활활이랍니다 



하지만 점점 수수께끼가 진행되면서 긴장감이 도는데요
가장 궁금한 시점에서 (상)권이 끝
아들은 머리를 잡으며 여기서 끝나면 어쩌냐고 괴성을 질렀네요






사건 단서를 확인하는 돋보기와 매 권 새로운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는 <레이튼 미스터리 탐장사무소>
이번에도 원형 스티커가 들어있었는데요
돋보기를 읽어버리면 안되기에 스티커 한장을 활용해서 돋보기가 끼어 들어가는 부분에는 테이프를 붙여 달라붙지 않게 하고
돋보기 집을 만들어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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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두 개, 너는 한 개
외르크 뮐레 지음, 임정희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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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심플해서 아이가 따라그리고 싶은 그림책

친구 사이에서 배려와 타협을 알려주는 그림책 하나 소개합니다

곰은 버섯 3개를 발견해서 집으로 가져오게 되고

그 버섯을 족제비가 맛있게 요리를 하게 되요

그런데 나눔에 있어서 문제가 생긴답니다

곰과 족제비는 각각 이유를 대며 자기가 두 개를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요

주장의 타당성을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고

서로 사이좋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은 유아 그림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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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도시 - 대규모 전염병의 도전과 도시 문명의 미래
스티븐 존슨 지음, 김명남 옮김 / 김영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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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산업화 시대 런던에서 발생한 콜레라의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물 펌프가 위치했던 런던의 지도를 추적하며
콜레라균의 발생지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는데요
과학 논픽션이지만 곳곳에 스릴러 분위기가 있어 흥미로워요
어렵게 생각할 수 있지만 몰입도가 높더라고요

예전에 지인이 <감염 지도>로 추천해 주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왜 추천해 주었는지 알 거 같더라고요
최근에 본 전염병, 바이러스 책 중 가장 저는 편안하게 이해하며 집중할 수 있던 책이었답니다


책을 읽다 보면
불황 중이라도 호황을 맞는 업종들이 있으며
전염병을 대하는 미신적 태도와 이성적 태도의 대비 등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갖게 하더라고요

무엇보다
1850년대 런던에서 콜레라는 어떻게 퍼져나갔고 억제되었는지
누가 어떤 시도와 방법을 통해 노력하고 해결해 나갔는지 살펴볼 수 있어서 시사하는 바가 컸답니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로 원인을 찾음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거죠
 

....................
대규모 콜레라 발생이 까마득한 과거의 일로만 여겨지는 그런 날은 반드시 올 거라네
그리고 질병의 전파 방식을 파악하는 것이 바로 질병의 박멸의 수단이 될 것이네
.......................


역학 조사에 큰 힘을 실어 노력했던 사람들의 노고가 생각나는 대목이었답니다
지금도 밤낮없이 노력하는 의료진 및 많은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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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진짜 너를 보여 줘!
비타 머로 지음, 훌리아 베레시아르투 그림, 심연희 옮김 / 을파소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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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동화를 재해석했던 <프린세스 진짜 너를 보여 줘> 속편이 나왔답니다



현대적인 시각으로 필요한 덕목, 자세를 동화 속 인물, 신화 속 인물을 통해 알려주는데요


아서왕, 엄지손가락 톰, 헤라클레스, 신밧드, 벌거벗은 임금님, 피노키오, 룸펠슈틸츠헨, 잭, 콰지모도, 스노우맨, 백마 탄 왕자, 미다스, 피리 부는 사나이, 신발 장인과 요정들, 아난시 총 15명의 인물을 통해
겸손, 경청, 뚜렷한 주관, 공감등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다른 인물들은 아이가 다 알고 있었지만
룸펠슈틸츠헨은 낯선 인물이라서 원작을 찾아보았네요


본인의 이름을 다른이가 부르면 안되는 난쟁이 원작을

<히어로 진짜 모습을 보여 줘>에서는 비틀어
본래 모습과 재능을 당당하게 밝히고 자신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표현되었답니다





각각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굵은 글씨로 강조하고 있어서

이야기에서 무엇을 전달하는지 파악할 수 있더라고요

..............
룸펠슈틸츠헨-그냥 너 자신으로 살면 돼
스노우맨-소중한 상대의 곁에 있을 때 가장 자신다운 모습이 된다는 거지
처럼 말이죠

................






온라인 서점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 독후 활동지로 생각 다지기를 해보며 

자신에게 부족한 것은 무엇인지
무엇을 더 강점으로 바꾸는 것이 좋을지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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