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니코 피리 부는 카멜레온 100
스테파니 오귀소 그림, 아그네스 라로쉬 글, 조정훈 옮김 / 키즈엠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세상의 모든 니코를 위한 책이랍니다
수줍고 겁 많고 약간은 투덜대기도 하는 우리의 니코
우리 아이의 자화상이기도 하죠

이런 저럼 힘든 일, 투덜투덜 대는 일들로 보다 나은 모습을 꿈꾸는 아이들

아니 이런 모습은 어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겠죠

하지만 니코는 고민하고 나서 결론을 내리죠
슈퍼 니코는 없어! 나는 그냥 니코야!!!
아주 당연한 결론이지만 이렇게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은 참 대단한 거 같아요

자신을 똑바로 이해하고
그냥 니코로 할 수 있는 일들로 하나하나 해결해 가는 것!
그렇게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는 것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꼭 알려주어야 하는 방법이겠죠
꼬마 니코를 보면서 저도 배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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