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구에서 가장 큰 발자국 - 80억 명의 인간이 1명의 거인이라면
롭 시어스 지음, 톰 시어스 그림, 박규리 옮김 / 비룡소 / 2022년 1월
평점 :

고학년이 되면서 아이와 역사에 관한 책을 많이 읽었는데요
요즘은 '환경'을 주제로 책을 보게 된답니다
탄소zero 정책에 대해 아이가 물어보면서 시작되었던 거 같아요
현재 지구에 살고 있는 인구, 80억 명!!!
그들이 만약 1명의 거인이라면~~~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티탄들보다 더 큰 거인이 탄생될텐데요~~~

약 3킬로미터의 키에
몸무게는 3억 9천만 톤(1초에 100킬로그램씩 증가)
상상이 안되는 크기인 거 같아요
왜 이런 초초초 거인을 만든 걸까요?
바로 '환경'이라는 점을 더 극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랍니다

이렇게 대왕 인간이 지구를 휘젖고 다니고 있으니 어떨까요?
먹어치우는 양도 상상 초월
지구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양과 속도도 어마무시
중독수준의 땅파기를 꼬집는 부분에서는
웃프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끊임없이 뿜어져 나오는 화석연료들!!!
문명의 발달을 통해 더없이 편리해지고 윤택해진 생활을 누리고 있지만
그것은 정말 대왕 인간에게만 아니...
대왕 인간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적용되는 것도 아닌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는 점을
무겁지 않게 다루고 있는 환경책이랍니다
뭉쳐진 인간의 모습은 재미있다가도 책을 덮을 때면 무겁고 무섭게 다가온다는 아들
그 마음을 잊지 말고 지구의 환경을 생각해야겠답니다
*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느낀 점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