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리스 로마 신화 26 : 아킬레우스와 헥토르의 운명을 건 대결 ㅣ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 아울북 / 2021년 12월
평점 :

초등필독서, 그리스 로마신화 26권 신간이 나왔답니다
트로이아 전쟁의 서막을 알렸던 25권에 이어
26권에서는 두 영웅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나온답니다
아킬레우스와 헥토르의 대결
트로이아 전쟁의 가장 큰 전환점이 되는 사건이 말이죠

영화 <트로이>에서도 명장면으로 꼽히는 헥토르와 아킬레우스의 대결
저도 이 대결 장면을 긴장하면서 보기도 했지만
마지막 아킬레우스가 헥토르에게 보여준 잔인함에 영웅 답지 못하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난답니다
아들도 친구를 잃은 슬픔, 분노는 알겠지만
정정당당한 겨룸의 끝에서 올바른 처신은 아니었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트로이아 전쟁이 아닌 그리스 로마 신화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아킬레우스의 죽음을 다루고 있는 26권
어찌 보면 너무 대단하고 용감하고 적수가 없어 보이던 영웅이
파리스의 화살 한발로 초라하게 죽을 수 있는 건지 허무하다고 이야기한 아들이었는데요
이외에도
유난히 이야기거리가 많았던 책이었어요
26권에서 가장 기억나는 장면은
아킬레우스와 헥토르의 대결도
아킬레우스의 죽음도 아닌
아들 헥토르의 시신을 돌려받기 위해 죽음 각오하고 홀로 아킬레우스를 찾아가
무릎꿇고 간청하는 프리아모스 왕이라고 했어요
진한 가족애가 느껴진다고 마음이 아프다고 말이죠
그리고 다른 어떤 그리스 로마 신화보다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 페이지가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향하는 트로이 전쟁!
27권 맛보기에서 트로이 목마가 나오더라고요
기나긴 전쟁의 막이 내리게 되는 27권
어떤 인물들이 어떤 결정과 판단을 내리며 나아갈까요?
읽을 때마다 더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그리스 로마 신화랍니다

이번 26권에는 초판 한정으로 트로이아 스티커가 있어요
늘 신화 캐릭터 카드는 있지만
스티커와 함께 받으니 더 좋네요
**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느낀 점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