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뒤바뀐 램프의 주인 디즈니 오리지널 노블
리즈 브라즈웰 지음, 김지혜 옮김 / 라곰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디즈니 오리지널 노블, 알라딘 편을 2021년 첫 책으로 읽었답니다

중학교 때 인어공주를 영화로 만난 뒤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푹 빠졌었는데요

새로운 영화가 나올 때마다 개봉일에 꼭 볼 정도로 스포를 들을까 봐 부지런하게 영화관을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익숙하게 알았던 원작과 다른 이야기 전개나

스토리 중간중간 가득한 재미 요소 그리고 무엇보다 OST는 늘 기대 이상이었는데요

그래도 저에게 최애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인어공주와 알라딘이었답니다

인어공주는 물거품이 되지 않은 에리얼이 너무 좋았고

알라딘은 OST와 아부가 그렇게 좋았답니다



추억의 영화에 머물 거라고 생각했는데 알라딘 실사가 나오고~

로빈 윌리엄스를 뛰어넘는 지니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윌 스미스가 표현한 지니의 넉살도 좋았고 자스민의 새로운 발견, 당당하고 진취적인 모습으로 표현된 OST Speechless는 원작만큼이나 좋은 기억으로 남았는데요

알라딘을 새롭게 보는 디즈니 오리지널 노블이라니!

궁금증은 커졌답니다



뒤바뀐 램프의 주인이라는 부제 속에서

당연히 램프의 주인이 알라딘은 아니겠고 그렇다면 누구일까?

술탄이나 자스민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보면서 책을 펼쳤어요

하지만 조금 예상 가능한 자파가 램프의 주인으로...

애니, 영화처럼 알라딘에 이어 자파로 이어진 것이 아니라

좀 더 빠르게 램프의 주인이 되면서 더 권력과 욕심을 채워가는 모습을 보여주죠

램프를 찾아가는 장면까지는 익숙한 스토리와 다르지 않아서

뭐지? 뭐지? 언제 반전이 생기는 걸까 싶은 마음에 급하게 책장을 넘긴 거 같아요

그리고 스토리의 변화가 생기면서는 더 몰입하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따라가게 되더라고요



알라딘 뒤바뀐 램프의 주인에서는 보다 현실적(?) 협동에 초점이 맞춰진 위기 극복이 그려진답니다

영화 알라딘의 자스민의 적극적인 면모에 더 나아가

주인공 이외의 인물들의 용기와 자파에 맞서는 모습들을 보며 대중의 힘을 느끼게 해주었어요



그리고

늘 궁금했던 부분도 작가만의 해석이 담겨있어서 좋았답니다

지니는 왜 램프의 요정이 되었을까?

램프의 족쇄를 찬 자파는 어떻게 되었을까? 등

오히려 뒷이야기가 매우 궁금했었는데

알라딘 뒤바뀐 램프의 주인에서는 보다 정확한 결말을 보여주어서 지니와 자파의 운명보다는

오히려 자스민과 알라딘이 바꾸어나갈 아그라바의 모습이 궁금해졌답니다



워낙 유명한 이야기이고 영화(애니)이기에 오히려 이보다 다른 내용은 뭐가 있을까 싶은

그런 부분들을 언급하기에는 책의 스포일러 같아서 말을 아끼게 되네요

1/4 정도만 알던 내용과 같다는 것만^^

그렇지만 이야기 중간중간 들어간 삽화는 내용과 아주 잘 맞게 배치되어 들어가 있답니다

그래서 이 장면 영화 막바지에 나오는데... 하는 장면이

책 중간이 나오기도 하고 순서는 뒤죽박죽일 수 있다는 점!!!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도 있어요



초판 한정 양장본으로 나온다니 양장본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초판을 소장하길 바랍니다



**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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