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봉이의 아주 특별한 모자 - 제 2회 미래엔 어린이책 공모전 대상
이진화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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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볼로냐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이진화 작가의 동화책 <봉봉이의 아주 특별한 모자>

작가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이진화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을 졸업한 후,GIVENCHY homecollection in Seoul에서 패턴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잡지 〈 PAPER 〉에 일러스트를 연재하며 본격적인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고

첫 번째 작품인 《봉봉이의 아주 특별한 모자》로 제2회 미래엔 어린이책 공모전 그림책 부문 대상을 받았고

2020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지방시? 그 명품 브랜드? 그런데 동화책 작가로.... 이력이 흥미로웠답니다




<봉봉이의 아주 특별한 모자>는

제2회 미래엔 아이세움 어린이책 공모전의 대상 수상작으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된 그림책이기도 한데요

'트렌디한 스타일과 캐릭터로 스토리를 안정적으로 풀어내며 유쾌한 기분을 자아내는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고 하네요

긴 귀가 콤플렉스인 봉봉이

가족은 물론 온 동네 사람들은 모두 보자가 있는데 본인만 모자가 없어서 특별한 모자를 주문하게 됩니다

모자를 쓰고 자신감도 상승~~~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은 마음 가득한 봉봉이인데요

하지만 모자를 쓰고 나간 날 여러 가지 일들이 발생하면서

봉봉이의 심리에도 변화가 생긴답니다

남들과 다른 외모는 특히 사춘기 시기에 자존감 저하에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에 대한 믿음, 위축되지 않는 자신감이겠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자신의 장점을 이해하고 주변의 응원과 믿음이 중요한 거 같아요

완벽한 사람은 없고 누구나 결핍은 가지고 있어요

그 결핍을 숨기기만 하고 단점만 생각하며 마음속 불안감을 키워가면 그 어둠에 잠식되어갈 수 있겠죠

누군가의 기준에 맞춰 고민하고 아파하지 않고

자신이 기준이 되어 자아 존중감을 지키자는 내용이 참 좋았네요

딸은 봉봉이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는 말처럼

행복은 전달되기에게

그 행복 기운이 잘 전달이 되었던 그림책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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