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의 함정 - 똑똑한 당신이 어리석은 실수를 하는 이유와 지혜의 기술
데이비드 롭슨 지음, 이창신 옮김 / 김영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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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은 축복일까? 저주일까?

 

이 책이 좋았던 부분은 IQ를 비롯하여 다양한 지식 평가 기준의 오류를 지적하는 데에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현명함, 현실 지혜를 높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답니다

요즘 시대는 정보가 너무 넘쳐나죠

그 중 정확하게 필요한 진실된 정보를 본인의 지식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 지적 질을 높이는 방법이 중요하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랍니다

그저 알아가는 과정 쉽게 떠먹여 주는 정보들을 취합만 하는 것은

껍데기일 수밖에 없겠지요

 

불과 수십년 전에는 IQ가 대부분의 일에 기준이 된 시절도 있었답니다

물론 지금도 부분적으로 IQ는 기준이 되어 가고 있지만

처리 능력이 빠르고 정확함으로 평가받기에 '느림'이 어리석음과 동의어로 취급당하게 된다는 부분은 공감이 되더라고요

특히 한국인들은 빨리빨리... 조급한 면이 많잖아요

중국 어학연수 시절, 그들의 '만만디' 성격에 답답하고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우리 나라와 다른 평소 습관 사고 방식으로 오히려 '빠름'이 불편함으로 다가왔던 적이 있습니다

 

 

 

빠르고 정확하다면 좋겠지만 빠르게 처리하다보면 실수가 더 나올 수 있겠지요

그래서 저자는 현실 지혜를 기르는 법 중 '마음챙김'을 강조하고 있답니다

 

스로를 성찰할 수 있는 방법, 명상을 통한 내 몸/마음에 귀 기울이는 자세

'돌 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라는 말이겠지요

스로를 성찰할 수 있는 방법, 명상을 통한 내 몸/마음에 귀 기울이는 자세

'돌 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라는 말이겠지요

 

 

지능을 맹신할 수 없는 구체적인 사례와 연구들을 보여주고

현실지혜를 위한 노력들 제시하며

그리고 마지막에는 지능의 함정 중 흔히 나타나는 실수까지 정리해주는 책 <지능의 함정>

"지능=현명함, 똑똑함"으로 생각하는 일반화의 오류를 찬찬히 살펴보고

지능의 한계를 살펴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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