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크는 인문학 17 : 미디어 리터러시 - 매일 보는 미디어, 과연 제대로 보고 있을까? 생각이 크는 인문학 17
금준경 지음, 이진아 그림 / 을파소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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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서를 보면 미디어의 노출을 막으라고 하지만

주변의 상황 특이 또래집단 속에서 혼자 미디어 노출이 없는 아이로 키우는 건은 어려울 수밖에 없는 거 같아요

그렇다면

얼마나 현명하게 스스로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냐

그런 자세, 습관을 잡아 줄 수밖에 없는데요

그런 면에서 추천할만한 도서라고 생각되네요

 

여러 장점들...

장점들은 생각보다 아이가 잘 생각해 내더라고요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단점을 바로 아는 것!
필터 버블과, 잊힐 권리 등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행복하다는 말도 있는데 그런 망각이 자유도 없어졌고

거짓 뉴스와 보려고 하는 면만 계속 집중적으로 보게 됨으로써 편협적으로 흐를 수 있다는 커다란 문제들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그런 부분을 초1 딸과 이야기하기에는 어려워서

유튜브를 볼 때 너무 무섭고 나쁜 말을 하는 걸 보면 안 되는 거야라고만 이야기하게 되었지만

초3 아들과는 좀 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답니다

 

 

얼마 전 본 <신과 함께>에서는 말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점...

그런 말의 죄를 지으면 안 된다는 대사가 나오는데요

딱 그 부분을 아들은  떠올리더라고요

 

아이들이 툭 때리는 것도 아프지만

별명이나 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같은 말을 계속하는 친구들은 정말 싫다고

그 말 들을 때마다 마음이 쿡쿡댄다는 아들의 경험을 살려 이야기 나눠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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