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개 똥 쪼물이 - 제22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저학년 부문 우수상 수상작 신나는 책읽기 51
조규영 지음, 안경미 그림 / 창비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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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1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아들의 성격과 잘 맞았던 거 같다

시끌시끌해도 적응기간이라 생각해주셨고

숙제도 거의 없고 딱 필요한 부분만!!!

그 외에는 칭찬을 참 많이 해주셨더랬다

상담을 가도 이런이런 점이 좋다는 이야기가 많았고 부족한 부분은 기분 상하지 않게 잘 설명해주셧던 거 같다

특히 1학년은 받아쓰기가 없다고 들었는데 있어...;;;;

하지만 그게 부담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도록 지도하셨고

틀린 문제에 대한 숙제도 최대한 가볍게 말이다

하지만 반대로 다른 반은 꼼꼼하시고 복습을 중요하게 생각하신 선생님이 계셔서

받아쓰기 틀려도 5번에서 많게는 10번까지 쓰게 하는 걸 봤었다

잘 따라하는 아이도 있어지만

글쓰는걸 반대로 너무 싫어하게 된 아이도 봤기에 더 와닿았던 창작 동화책

무조건 칭찬은 칭찬의 질을 떨어뜨리겠지만

아이들은 격려가 제1순위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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