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딩 코드
진희정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서평] 노딩코드

저자는 CEO 전문작가로 ‘손석희 스타일’, ‘CEO처럼 기획하라’의 진희정이다.
그녀는 KBS방송작가로 다양한 분야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다 한겨레 등의 매체에 한국을 움직이는 CEO와 명사들의 성공 비결을 소개한 것을 계기로 CEO전문작가가 되었다.

그녀는 잘 알고 지내던 CEO와 식사를 하던 중 소통에 대한 책을 써보라는 권유를 받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처음에는 관련 책들이 시중에 많아 조금 망설였지만 자신의 그간 경험을 토대로 CEO와 인터뷰하며 얻은 공통점을 발견하였고 이를 노딩 코드로 소개하게 되었다.

저자가 말하는 상대방을 끄덕이게 하는 소통을 위한 도구로 끌어당김, 공감, 행동, 문화의 4가지 도구를 소개하고 각각 4~6가지 코드로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설명을 덧붙이고 있다.

먼저 끌어당김이란 도구의 코드로 진정한 ‘나’를 먼저 찾고, 나를 넘어서고, 자신을 사랑하고, 믿고 싶은 것보다는 사실에 주목하라고 권한다.
공감이란 도구의 코드로는 내가 한 말보다 상대방이 들은 말이 더 중요하고, 다름과 차이에 배움이 있고, 자주 만나고 보여줘 거리감을 줄이라고 한다.
행동의 도구의 코드로 뒤센 미소로 마음을 움직이고 이해를 받기 위해 먼저 이해하라고 말한다.
마지막 목소리, 몸짓, 말의 삼박자를 갖추고, 져야 하는 순간에는 이기지 말고, 상대를 내려다보지 말고 옆에서 바라보라고 문화의 도구 코드를 제시한다.

읽는 내내 다양한 사례와 이야기로 재미있었고 특히 김제동이 했다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다.
“네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입니다. 우리는 네 잎 클로버를 따기 위해 수많은 세 잎 클로버를 짓밟고 있어요. 그런데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이 뭔지 아십니까? ‘행복’이랍니다. 우리는 수많은 행복 속에서 행운만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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