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생활백서 -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선택한 당신을 위한 똑똑한 경제학
이경은 지음 / 비아북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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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조선일보에서 재테크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경제부 재테크팀장인 이경은 기자이다.

그녀는 국어국문학과를 나와 일본으로 유학중 IMF위기를 겪으며 경제에 눈을 뜨게 되었고 넘치는 정보 속에서 객관적인 정보만은 선별하여 알려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저자는 돈을 버는 요령과 방법을 알려주는 책을 쓴 것이 아니라 돈을 대하는 자세와 통찰력을 길러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래서 인지 구체적인 재테크요령을 설명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기본적인 재테크 상식을 알려주어 추후 다른 책이나 경제신문 등을 통해 응용할 수 있는 기초체력을 기를 수 있다.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장별로 살펴보면

 

1장 경제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여기서는 골드미스, 신혼부부, 맞벌이부부, 만혼부부 등 네 가지 사례를 통해 각 사례별 올바른 재테크 요령을 알려주고 있다.

 

2장 금융상품 뽀개기

대표적인 7가지 금융상품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이야기 한다.

주택청약종합저축, CMA, 정기예금, 노후연금, 실손의료비특약, 채권, 신용카드에 대해 사람들이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말하며 객관적인 시선으로 각 상품에 특징을 설명한다.

 

3장 재테크 잔혹사

지금 우리세대는 과거에 비해 부를 축적하기 어렵다는 말을 하며 펀드, 주식, 부동산에 관련된 그동안 널리 알려지지 않은 X파일을 공개한다.

126페이지의 그래프의 타이틀이 잘못 들어가 있었는데, 교정시 좀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한순간 책의 전체 품질을 떨어뜨렸다.

 

4장 명예의 전당

머니 멘토 6명의 인터뷰를 실었다.

무식한 절약인 전원주,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부동산 투자가 팽현숙, 이건선 부림저축은행 대표, 이영두 그린손해보험회장, 200억 자산가 가수 방미 등이 그들이다.

 

5장 부자탐구생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의 생활을 배워야 한다고 하는데, 저자는 8가지의 특징을 설명한다. 절약, 실행력, 남들과 다르게 가는 용기, 인맥, 공짜 점심은 없다, 자녀교육, 정부의 정책을 이용하는 법, 남들에게 이용당하지 않는 법을 설명한다.

 

6장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말 6가지

많이 들어본 말인데 결국 나쁜 결과를 초래할 때 징조로 여길 수 있는 6가지 말들과 그에 대한 사례를 들려준다.

 

이 책은 재테크 요령을 알려주거나 얄팍한 저자의 지식을 엄청나게 포장해서 들려주는 책이 아니다. 늦깎이로 우리처럼 나중에 재테크에 눈뜬 저자를 통해 저자가 재테크 고수들을 만나며 느끼고 배운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딱히 이거다라는 것은 없지만 돈에 대한 재테크에 대한 관점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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