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을 이뤄주는 보물지도무비

나의 꿈을 이뤄주는 보물지도무비 - 하루 2분만 보면 꿈이 이루어진다
모치즈키 도시타카 지음, 김환영.은영미 옮김 / 나라원 / 2009년 11월

저자는 모치즈키 도시타카.

중학교때부터 이미지트레이닝, 성공철학, 명상법에 관심이 있어 연구를 했다고 한다.

이 책의 전작인 "당신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보물지도"등의 저서가 있다.

 

그간 시크릿, 마인드파워, NLP등을 통한 원하는 것을 실감나게 잠재의식속에 그려 잠재의식을 속이면 결국 꿈을 이룬다는 시각화관련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나 역시 꾸준한 시각화를 통한 감정이입으로 원하는 자격증을 빠른 시간안에 딸수 있어 그 효과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믿고 있다.

나자신이 바로 그 성공사례중 하나니까..

 

하지만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이 있어 매일 꿈꾸고 그 것때문에 기뻐하고 분해하고 화내고 한다면 확실한 이미지가 그려져 쉽게 감정이입이 되고 시각화가 되어 잠재의식속에 각인 시킬수 있지만, 원하기는 해도 이미지가 잘 그려지지 않는다면 쉽지 않을 것이다.

 

전작인 보물지도와 이번 책인 보물지도 무비는 바로 그런 고민을 해결해 주는 책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 갖고 싶은것, 되고 싶은것 등등을 이미지를 직접구해 매일 본다면 꿈꾸고 정형화된 이미지가 있어 반복해서 기억해내기 때문에 쉽게 시각화가 이루어 질 것이다.

같은 이미지를 반복해서 느끼기 위해서는 그런 이미지는 실제 눈으로 보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기 때문이다.

단순히 커다란 집에서 살고 싶다라는 소원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큰 집을 떠올릴때 매번 같은 집의 이미지를 떠올리면 시각화가 원활히 이루어지지만 매번 떠올리는 이미지가 다르다면 잠재의식이 혼란스러울 것이다.

 

시각화의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직접 눈으로 자주 보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 이미지(보물지도)를 음악과 같이 동영상으로 즉 무비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시각화의 효과에 대해서는 다들 잘 알고 있고, 이제 문제는 얼마나 효과적으로 자주 반복해서 그 이미지를 접하냐는 것인데,

TV광고가 신문광고보다 효과가 월등하듯 5감을 자극하는 이미지와 음악이라면 시각화의 효과는 배가 될것이다.

 

이 책에서 그런 무비를 만드는 방법을 세세히 자세히 알려주고 있으며

같이 읽었던 "릴렉스"에서 처럼 시각화전에 명상과 같은 잠재의식을 깨우기 위해 크게 힘을 빼고 3번의 심호흡을 먼저 해준다면 효과는 더더욱 클것이다.